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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돈 까밀로의 작은 세상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88027592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06-06-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이탈리아소설
· ISBN : 9788988027592
· 쪽수 : 319쪽
· 출판일 : 2006-06-12
책 소개
이탈리아 작가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연작소설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의 일곱 번째 작품.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이념 문제 때문에 항상 다투며 티격태격하는 돈 까밀로 신부와 뻬뽀네 읍장의 이야기를 해학적인 필치로 그려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닭 대신 꿩
바보 상자
토고
선생님을 추억하며
아나콘다
바람난 스밀조
검정고시생 뻬뽀네
종이 호랑이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행운권 추첨
아버지의 죄
패배한 승리
곤충학자의 동상
보좌신부와 축구팀
국왕의 포도주 말바시아
신의 섭리
빨강머리 아가씨
뻬뽀네와 종지기
창백한 얼굴의 샌님
공중 회전 비행기
리뷰
책속에서
'갑이라는 마을 사람들은 13시까지 표시된 시계종탑을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
'을이라는 마을 사람들은 광장에 있는 청동상을 모래로 닦아 광을 내는 걸로 유명하다.'
읍마다 '멍청한 마을'로 찍혀 놀림거리가 되는 마을이 반드시 하나씩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불행한 마을의 유일한 죄라면 평범하지 않은 마을 이름을 가졌다는 것이다. 플랑까도 마찬가지였다. 그 지역의 다른 어떤 마을 이름보다 우스꽝스러웠다. 플랑까가 종을 옮기고 싶어 한다는 놀림을 받게 된 것은 이런 얼토당토 않은 옛날 이야기 때문이다.
'옛날, 플랑까 마을 사람들이 마을 전체에 종소리가 잘 들리도록 종을 옮기려고 했대. 그들은 종 주변에 빙 돌아가며 짚단을 쌓았지. 그리곤 다들 힘을 합쳐 짚단을 밀어대기 시작했어. 그러다 발바닥이 지푸라기에 미끄러지기 시작하자 종이 움직이는 것으로 착각을 했단다. 다들 소리쳤지. 자, 힘내! 종이 움직인다! 라고 말이야.' - 본문 77~7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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