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반란이 필요할 때다

001. <1> 엄청난 비용만 요구하는 교육
002. 교육 경쟁의 필요성을 외면하는 교육정책
003. 교육투자기간, 그리고 노력, 비용
004. 투자회수기간, 비용계산
005. 투자회수기간동안 발휘할 전공 지식
006. <2> 교육을 '구호'로만 하는 나라
007. 오느시대건, 언제나 부족한 인성교육
008. 아직도 자리잡지 못한 시민교육
009. 진리 탐구라는 미명 아래서의 지식교육
010. 대학교수의 실망과 허탈
011. 인생에 있어 진짜 공부 시간
012. 창의성 교육의 허구
013. 첨단교육의 허실
014. '기초학문'에 대한 반성
015. '가는 귀 먹은' 영어 공부의 점검
016. <3> 정상적인 능력이 필요 없는 한국 사회
017. 유별난 타 전공 예우
018. 포장된 교육성과
019. 그러나 너무 쉬운 타 전공
020. 남녀 평등의 오류
021. 대학의 점조직화된 교육경영
022. 한국인의 인간적인 사회생활
023. 변별력이 없는 사회
024. <4> 교육정책에 대한 반란
025. 보통교육 과정의 강화
026. 교육정책에 대한 반란
027. 이 책을 쓰는 사람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한국의 학생이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는데 공부보다는 '전공생활'을 할 학생, 즉 전공을 통해 연구나 교육이 아닌, 자주적인 생활을 할 학생은 간단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릴 공부 내용과 공부 량을 가능한 줄여 준다. 전공을 일찍, 그것도 고등학교 때부터 '전공조기화'에 들어간다. 이들은 전공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자연스럽게 관련 학문에서부터 점점 넓게 서서히 그의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학교 교육으로 너무 오랫동안 붙들어 두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