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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하모니

와일드 하모니

(북극 동물의 삶과 생명의 이야기)

윌리엄 프루이트 (지은이), 윌리엄 베리 (그림), 이한음 (옮긴이)
  |  
이다미디어
2006-01-16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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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하모니

책 정보

· 제목 : 와일드 하모니 (북극 동물의 삶과 생명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8350515
· 쪽수 : 270쪽

책 소개

미국「사이언스」지가 '실천생태학의 최고봉'으로 일컬은 고전. 미국의 생태 동물학자 윌리엄 프루이트가 북극과 알래스카의 광대한 자연을 탐사 보고한 책이다. 꼼꼼한 관찰과 호소력 있는 문장으로 북극의 생태를 재현하며, 북극의 동물들이 인간의 돈과 가죽에 대한 욕심 앞에 허무하게 죽어가는 현실을 고발한다.

목차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프롤로그

1장 타이가를 향한 여행
여행을 하는 나무
타이가의 파수꾼
밭쥐의 세계
눈신토끼의 삶

2장 야생의 동물
매복의 명수
최고의 사냥꾼 늑대
순록의 한 해
말코손바닥사슴의 일생

3장 순환되는 자연과 생명
곰을 사냥하는 아타파스칸족
이어지는 생명의 세계

4장 부서져가는 북극의 생태계
자작농장의 몰락
황폐화되는 알래스카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

- 에필로그

저자소개

윌리엄 프루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2년 미국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동물학자. 생의 대부분을 북극과 알래스카 생태환경 보호와 동물 연구에 바쳐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기준을 만든 일원으로, 캐나다의 그로스모언 국립공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명예과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시튼메달', 캐나다 북부과학회의 '센터너리메달', '스테판슨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캐나다 매니토바대학의 동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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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질병 해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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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베리 (그림)    정보 더보기
알래스카 자연생태에 관심을 기울였던 미국의 야생생물 예술가. 북극과 알래스카 생태에 관한 많은 그림과 글, 삽화를 남겼다. 1926년에 태어나 1976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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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울은 아직 산등성이 너머까지만 물러난 상태였으며, 마지막 발악을 하듯이 타이가에서 열을 빼앗을 수 있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밭쥐들의 세계는 얼음으로 둘러싼 감옥으로 변하게 될 것이고, 이미 간당간당하게 남아 있는 먹이도 얼어붙어 먹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게다가 새로운 굴도 뚫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밭쥐 개체군은 더욱 줄어들 것이 뻔했다.

하지만 눈으로 뒤덮인 면적은 계속 줄어들고 있었다. 마침내 남쪽 비탈부터 눈이 사라지면서 군데군데 맨 땅이 드러났다. 눈은 가장 어두컴컴한 그늘에서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마침내 사라졌다. 젖어 있던 이끼와 식물들은 점점 강렬해지는 태양의 열기에 의해 서서히 말라갔다. 그러나 밭쥐 개체군은 살아남았다. -- 본문 7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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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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