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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날씨가 바꾼 전쟁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88988350614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88988350614
· 쪽수 : 392쪽
책 소개
날씨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던 세계사의 여러 전쟁들을 알아본다. 고대 로마군의 게르만 침공부터 1965년 베트남 전쟁까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10개의 전쟁을 다룬다. 전쟁 당시의 기상 조건을 바탕으로 전투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 인간의 의지를 어긋나기도, 혹은 돕기도 하며 역사에 영향을 끼친 자연의 힘을 보여준다.
목차
책 머리에
프롤로그
1. 괴멸된 바루스의 로마 군단 (로마 vs 게르만족)
2. 가미카제, 신의 바람 (원 제국 vs 일본)
3. 비 내리는 파리의 밤 (프랑스대혁명)
4. 두 개의 다리를 건너라! (프랑스 vs 러시아)
5. '테쿰세'라 불렸던 용사 (미국 독립전쟁)
6. 아일랜드의 대(大) 감자 기근 (아일랜드)
7. 눈 속의 죽음 (제1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vs 오스트리아)
8. 얼어붙은 독일의 전차부대 (제2차 세계대전 독일 vs 소련)
9. 바다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제2차 세계대전 필리핀)
10. 불바다 (제2차 세계대전 서유럽)
11. 삼각주에서의 죽음 (베트남 전쟁)
에필로그 - 2025년에 기후 지배하기
참고도서
책속에서
독일 부대가 러시아의 심장에서 17km 떨어진 곳에 머물고 있던 날 오후, 날씨가 바뀌기 시작했던 것이다. 눈보라가 사방에서 몰아닥쳤다. 집과 나무를 포함한 모든 형상이 사라져 보이는 것이라고는 눈보라뿐이었다. 다음 날 아침, 대지에는 작은 눈 둔덕이 가득햇고, 그 밑에는 얼어 죽거나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독일군 병사들이 묻혀 있었다. 수은주는 영하 48℃를 가리켰고, 곧 경악할 만한 기온인 영하 52℃를 기록했다. 병사의 입에서 나온 입김이 곧바로 얼어버렸다. 경계병들은 서로를 꼭 껴안았고 마지막 담배를 피웠다. 그 뒤 몽골 병사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들의 기관총은 이미 얼어붙어 있었다. - 본문 2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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