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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88404751
· 쪽수 : 527쪽
· 출판일 : 2007-10-01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가지 않은 길 - 내면 세계로부터 쫓겨난 소년들
2장 장미꽃 속의 가시 - 조기 학습이 버거운 어린 소년들
3장 엄격한 훈육과 값비싼 대가 - 체벌과 학대의 영향
4장 소년들의 잔혹 문화 - 그들만의 문화, 지배와 공포
5장 아버지와 아들 - 아버지에 대한 바람과 거리감의 대물림
6장 어머니와 아들 - 관계와 변화에 대한 이야기
7장 고립이라는 요새 - 마음의 문을 닫고 안으로 숨어들기
8장 우울증과 자살 충동 - 슬픔과 분노, 적대감 뒤에 가려진 병
9장 술과 마약 - 공허감을 채우기 위한 수단
10장 성과 사랑 - 진실한 사랑과 애정 없는 성관계 사이에서
11장 분노와 폭력 -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 본능
12장 우리의 아들들에게 꼭 필요한 것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어릴 때 그토록 따르던 아들이 어느 틈에 자라서, 여러분에게 정서적 거리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있는지 모른다. 그 감정들을 사랑으로 바꾸어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라.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 그 자체가 바로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다.-본문 중에서
'정상적인' 아이는 어떻게 행동할까? 그저 잘 먹고 잘 자라고 늘 귀여운 미소를 짓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정상적인 아이는, 만일 부모를 신뢰하는 아이라면, 온갖 일을 벌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아이는 소란을 피우고, 물건을 부수고, 놀라 소스라치게 만들고, 진을 다 빼놓으며, 속이려 들고, 모든 것을 혼자 독차지하려 든다……-본문 중에서
나는 이 책 안에서 한 남자로서의 체험, 소년 시절의 기억, 소년들을 치료하는 사람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아들들을 더 잘 이해하도록 부모를 돕는 조언자로서의 충고를 쏟아놓았다. 나는 소년들이 얼마나 슬퍼하고 괴로워하는지, 억눌린 슬픔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로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생생히 보여주고자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이 책을 읽는 부모들에게 아들의 내면세계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얼핏 이해하기 힘든 소년들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도록, 사랑하는 아들에게 등을 돌리고 상처 입히지 않도록 돕고 싶다. 나는 부모들에게 아들의 정서 언어를 어떻게 해야 개발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다. 정서 언어야말로 혹독한 청소년기의 주도권 싸움을 협상으로 이끌어줄 진정한 의사소통의 채널이므로.-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