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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인물
· ISBN : 9788988410479
· 쪽수 : 319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Mary Wollstonecraft)
불꽃같이 살다간 최초의 페미니스트 / 고훈우
조르주 상드 (George Sand)
이브가 낳은 가장 '선정적'인 딸 / 고훈우
마거릿 생어 (Margaret Sanger)
'수태하지 않을 권리'를 위해 / 최을영
나혜석
시대를 앞서간 여성 / 최을영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페미니스트를 사랑한 페미니스트 / 이휘현
글로리아 스타이넘 (Gloria Steinem)
변하지 않는 운동에의 열정 / 최을영
고정희
여성해방을 위해 시를 쓰다 / 이휘현
최보은
우리 시대 열혈(熱血) 아줌마! / 고훈우
권인숙
세상과 호흡하는 재미있는 여성학자 / 김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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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르주 상드(George Sand)
"남자 부츠를 신고 남자 바지를 입은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나는 파리의 한 골목에서 아무 방해 없이 다닐 수 있고 어떤 날씨에도 외출할 수 있으며 여성에게 금지된 극장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시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마거릿 생어(Margaret Sanger)
"어머니가 될 것인가 되지 않을 것인가를 뜻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되기 전에는 어떤 여자도 스스로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
나혜석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무 것도 아니요, 오직 취미다. 밥 먹고 싶을 때 밥 먹고, 떡 먹고 싶을 때 떡 먹는 거와 같이 결코 마음의 구속을 받을 것이 아니다. 왕왕 우리는 이 정조를 고수하기 위하여 나오는 웃음을 참고 끓는 피를 누르고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한다."
글로리아 스타이넘(Gloria Steinem)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하게도 남자가 멘스를 하고 여자는 하지 않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렇게 되면 분명 멘스란 부럽고도 자랑할 만한 남성적인 일이 될 것이다. 소년들은 이제서야말로 남자가 되었다고 좋아할 것이다. 남자들은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온갖 소리를 다 늘어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