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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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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숲을 거닐다)

김정길 (지은이)
돋을새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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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인행 (사람의 숲을 거닐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8601716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06-04-20

책 소개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이 자신의 인생의 깨우침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예술가, 학자, 정치인을 비롯하여 오랜 친구와 운전기사까지,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거나 살아가면서 직접 만났던 사람들의 올곧은 삶의 방식을 소개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1부 겸손한 열정으로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

거친 두 발이 우아한 백조의 몸짓을 떠받친다
- 감동적인 두 발을 가진 백조, 발레리나 강수진

뜻을 품은 고래는 칭찬에 춤추지 않는다
- 바보를 자처한 천재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참된 승부사는 사업이 아니라 인생에 승부를 건다
-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된 사람, 안철수 박사

신은 예술가에게 특별한 책임을 부여했다
- 평화를 연주한 천재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 지도 밖으로 행군하는 자유인 한비야

2부 시대의 고통을 나누어 지고 가는 사람들

진정한 영웅은 역사 앞에 무릎을 꿇는다
- 죽어서도 행복한 정치인 독일 통일의 아버지 빌리 브란트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누구도 쓰러뜨릴 수 없다
- 희망과 인내로 실패와 좌절을 이겨낸 작은 거인 등소평

역사의 평가는 개인의 인생보다 길게 남는다
- 시대를 밝히는 지식인의 표상 리영희

진실한 펜은 힘에 종속되지 않는다
- 현대 분쟁역사의 기록자 전선기자 정문태

법률 독점자들 손아귀에서 법을 해방시켜라
- 법률 독점의 권위주의를 깨뜨리는 유쾌한 법학자 김두식

3부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내 삶을 사랑하게 하는 사람들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는 더나온 자리를 돌아보지 않는다
- 자신과의 싸움에 치열했던 하나님의 사도, 바울

영광과 좌절의 시간을 넘어, 삶은 지속된다
- 끝까지 운명의 끈을 놓지 않았던 두 산악인 박정헌, 최강식

위대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즐긴다
- 자신의 약점조차 즐길 줄 알았던 인간 처칠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 누구인가를 기억하라
- 승자의 겸손을 아는 아름다운 청년, 태권도 감독 문대성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다 나의 스승이다
- 조건 없는 신뢰와 섬김의 자세를 가르쳐준 나의 친구들

저자소개

김정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두 번의 국회의원과 민주당 원내총무, 최고위원, 부총재를 역임했다. 원칙과 정치적 소신을 지키기 위해 3당 합당을 거부한 후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 줄곧 부산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계속 낙선했다. 그리고 국민의 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장관 시절 공직사회의 개혁을 주도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장관과의 대화방」을 개설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최초로 시도한 장관이기도 하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 경희대 행정대학원, 미시간 주립대학교, U.C. 센디에이고 국제관계대학원 객원교수로도 있었다. 이후 대한체육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화체육 행정가로 활동했다. 2010년 6·2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44.57%의 득표를 하며 “지역주의의 벽을 무너뜨린 선거혁명”이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현재 북경대학교 동북아 연구소 객좌 연구원, 민주평화복지포럼 공동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 『3인행-사람의 숲을 거닐다』 등이 있으며 2009년 『공무원은 상전이 아니다』 중국어판이 중국 세계지식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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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전선이 무엇보다 나를 사로잡았던 건 역사적 현장에 내가 서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게 아니었던가 싶다. 그 역사가 굴러가는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바라볼 수 있는 대가로 나는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다. 사람들이 사지로부터 빠져나오는 전선을 거꾸로 기어들면서 나는 늘 내 존재를 역사 속에 집어넣었다."

... 정문태 기자에게서 무엇보다 인상 깊게 배운 것은 자기 직업에 대한 투철한 의식과 행동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다. 나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또는 안전한가, 위험한가보다 독자들에게 전해야 할 현장이 어디인가, 독자들이 알아야 할 진실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기자 정신이었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왜 하는지를 늘 점검하는 태도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에게든 필요하다.

- '진실한 펜은 힘에 종속되지 않는다 : 현대 분쟁역사의 기록자 전선기자 정문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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