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88621370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개념과 임종 심리(최영 정신과 원장)
제1부 슬픔에 젖은 학교
캐롤라인 교장선생님의 죽음
슬픔을 이겨내는 사람들
제2부 슬픔을 기억하는 이야기들
슬픔에 대한 새로운 접근
제3부 슬픔과 치유
슬픔 없이 치유는 오지 않는다
Realizing 첫 번째 팀 훈련 활동
Recognizing 두 번째 팀 훈련 활동
Remembering 세 번째 팀 훈련 활동
Redefining 네 번째 팀 훈련 활동
Redeeming 다섯 번째 팀 훈련 활동
Understanding 여섯 번째 팀 훈련 활동
첫 공개 모임
제4부 자료편
A편 : 기고문들
B편 : 팀 훈련 활동용지
C편 : 책과 웹사이트
D편 : 추가 정보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추가자료
책속에서
"슬픔에 대해 지금까지 제가 배워왔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슬픔을 겪어내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라는 점입니다. 슬픔을 겪어내는 데에는 죄책감과 같은 어떤 낯선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중략) 죄책감은 계속해서 발을 헛디디게 하는 수렁과 비슷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안의 죄책감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 본문 46쪽에서
아이가 세상을 떠나 부모와 친구들이 고통과 충격으로 정신적 공황을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도, 왜 매스컴에서 볼수 있는 목사와 심리학자들은 하나같이 죽은 사람을 땅에 묻기 전에 슬픔을 치유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엘렌은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자신들이 겪은 상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우고,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묻고 답하며 슬픔을 달래고 위안을 받기 위해 소리를 질러내거나 무언가를 부수고, 아니면 서로 붙잡고 흐느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본문 15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