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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의 공존을 위해 세상에 띄우는 희망 메시지)

김성훈 (지은이)
  |  
한국농어민신문
2009-02-2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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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책 정보

· 제목 :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의 공존을 위해 세상에 띄우는 희망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8747100
· 쪽수 : 392쪽

책 소개

농민의 동반자로 살아온 저자가 그동안 수많은 언론에 실었던 칼럼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남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삶치고, 먼저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또 어디 있겠는가?"라고 말한다.

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스스로 돕는 농촌 풍경
일그러진 한가위 농촌
쌀의 정치 경제론
또 다시 돌아온 ‘농업인의 날’
인생은 이모작, 삼모작도 가능하다
선진국가의 기본조건
‘꿈깨’ 할배, 한여름 낮의 꿈
전환기 한국농업경제학자의 설 자리
차라리 나를 고발해 주세요
혁명적인 농가부채대책을 기대한다
내 생애 최고의 강의료
정약용과 후진따오의 3農정책
‘국민농업론’을 대망(待望)하며
식량위기, ‘강 건너 불’인가

제2장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모두가 聖人뿐인 사회
e-세상의 빛과 그림자
달을 보고 짖을 것인가
법과 공정한 집행
‘소금’을 잃어버린 사회
벼슬길(官路)이란 무엇인가
국회마크 ‘或’자 떼어내자
‘당신들만의 천국’인가
현실과 따로 노는 경제학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6년만에 받은 편지, ‘공선사후(公先私後)’
워렌 버핏 왈, ‘혐오스런 言行들’
진보세력이 지금 할 일은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을 위하여
좌.우파 편가르기

제3장 국정 담당자, 시야를 더 키워야
골프郡 러브호텔面 가든里
미지의 프런티어 세상
시급한 China Agenda (中國 議題)
국정 쇄신의 재출발 기회가 되어야
최초 농민장관에게 거는 기대와 희망
덜 나쁜 놈, 더 농민적인 사람
泰山嗚動 出鼠一匹의 농림부 조직개편
민생.환경 살리기 나서야
농업이라는 말은 쓰지 말라
농업을 빨리 망하게 하는 3가지 길
국정 담당자, 시야를 더 키워야
농지제도의 문란과 쌀 직불금
산 너머 산에 또 하나의 살 길이

제4장 먹을거리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고개 숙이지 않는 벼
쌀 재협상, 아직 희망은 있다
사람 중심의 농정이 아쉽다
한.미 FTA 협상, 제대로 하라
협상 결렬도 협상의 한 과정이다
미국의 ‘꽃놀이 패’
한.중 마늘파동의 ‘추억’
광야에 발가벗겨 떨고 있는 농업인들
숭례문(崇禮門)과 한?미 FTA
미친 소 病과 인간 광우병
쇠고기 파동, 한?미 둘다 대실(大失)
탐욕이 부른 대파탄(大破綻)

제5장 남북상생의 길과 농업
6.15 선언 한 돌, 평화의 가치
풍경소리 없는 성불사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한 쌀
우리는 통일할 준비와 자격이 있는가
금강산 관광 멈춰선 안된다
쿠바의 유기농업과 북한
DMZ,생태.평화관광지대로
축분 자원화와 대북 퇴비 보내기
남북상생, 신뢰회복이 급하다

제6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희망의 傳令, 아카시아꽃
경제와 환경의 단란한 춤을
물.공기 살리는 정치를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색을
개발신화의 꿈에서 깨어나야
녹색 색맹론(色盲論)
‘식목일’ 다시 살리자
수목장(樹木葬)을 아시나요
횡사(橫死)를 불러온 황사(黃砂)
기후?에너지문제 해결 열쇠는 농림업
아름다운 국토가꾸기와 녹색성장

제7장 한국농업이 살아남는 길
들불같이 타오르는 도농 상생운동
이제 농업은 ‘6차 산업’이다
농어민의 것을 농어민에게
그린 어메니티가 대안이다
역발상(逆發想)의 해법
名品.名人.名所化 운동
전통 식품산업 ‘잠재력’을 깨우자
양잠산업의 최강국으로 거듭나길
한국농업이 살아남는 길
가족농이 살 길이다

에필로그
나의 삶, 나의 생각

저자소개

김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생했다. 태어나자마자 만주로 건너가 해방 이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목포에서 농사를 지으며 협동조합장을 지낸 아버지를 본받아 농민과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서울대 농대에 진학했다.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국 동서문화센터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50대 농림부 장관과 상지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환경정의 이사장, 내셔널트러스트 운동본부 공동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환경운동가이자 친환경 유기농업, 남북평화 시민운동의 대부가 되었다. ‘농업이 없는 나라, 농촌이 없는 도시, 농민이 없는 국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우리 농업과 환경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농촌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왔다. 상지대 총장을 퇴임한 이후 일체의 공직을 맡지 않았고, 10여 년 시민운동을 한 이후 일체의 NGO 활동에서도 ‘자진 은퇴’했다. 다만, 글과 말로써 우리 밥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막아내는 데 진력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 《쌀의 정치경제론》(1984), 《더 먹고 싶을 때 그만두거라》(2009), 《워낭소리, 인생 삼모작의 이야기》(2014), 공저로 《장보고 해양경영사 연구》(2003), 《서울을 갈다-대한민국 도시농업의 미래를 말하다》(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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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쟁이 끝난 뒤 배를 곯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때 무언가를 챙겨먹지 못하던 우리들은 원조물자로 쏟아져 들어온 식량을 허겁지겁 먹어 치우다 체하거나 배탈이 나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어머니께서는 “얘들아,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되풀이해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더 먹고 싶을 때 그만두지 못하는 것은, 비단 밥상 앞만의 일이 아닙니다. 경제도, 산업도 당장 배를 채우는 것에 급급합니다. 무슨 자리 무슨 감투를 쓰면 내려놓을 때를 생각지 않고 더 먹고, 더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1모작만이 아니고 2모작, 3모작도 가능합니다. 더 먹고 싶을 때, 욕심 부리지 않고 그만둘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이고, 희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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