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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정영문 (옮긴이)
예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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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동양문화읽기
· ISBN : 978898890238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2-07-30

책 소개

카잔차키스는 파시즘과 전쟁의 위기 도래로 서구 문명의 한계와 위기감이 고조되던 1935년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당시의 경험은 비참함과 찬탄으로 대비되어 소개된다. 부처상에 마음을 빼앗긴 그가 당시 기분을 서술하는 대목이 퍽 흥미롭다.

목차

제1부 거대한 영웅, 중국
천상의 왕국에 이르다
베이징의 황혼
버려진 왕국 쯔진청
'황혼의 꽃'과 미소년
중국의 여자들
신과의 공존
죽음에 대하여
공주와 동양의 프시카리스
검은 광기
인생이라는 연극
어느 작은 마을에서
소리 없는 연주회
저주 받은 도시, 상하이
항구의 여자들
콜롬보를 거쳐
매혹과 혐오 사이에서

제2부 신비로운 관능, 일본
사쿠라와 고코로
일본 국적의 배 위에서
일본 출신의 기독교인
배에서의 마지막 날
벚꽃과 대포
분주한 도시, 고베
기계와 숫자에 찌든 오사카
일본의 심장, 나라
자비의 여신, 관음
일본의 연극
신기루같은 교토
일본의 정원
다도의 아름다움
산업화의 물결
사무라이와 무사도
일본의 위험한 미래, 도쿄
매혹적인 가부키
극치의 예술
일본 여자-요시와라와 다마노이
슬픈 게이샤
일본이여 안녕
일본의 정신, 후지 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오스만튀르크의 지배를 받던 그리스의 섬, 크레타의 주도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크레타의 불안정한 상황 탓에 어릴 때 두 번이나 피난을 떠났다. 피난지인 낙소스에서 프랑스 가톨릭 학교에 다니며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 문학을 배웠다. 아테네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그 무렵 《병든 시대》를 비롯한 문학 작품을 몇 편 발표했다. 파리의 법학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법학보다는 니체와 베르그송의 사상에 심취했다. 1917년 친구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갈탄 광산을 운영한 경험은 훗날 《그리스인 조르바》의 밑거름이 되었다. 평생 문학, 정치, 사회 등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끊임없이 여행을 다녔다. 수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는데, 일단 완성된 원고라도 몇 번 개작한 뒤 출판하곤 했다. 1938년에 대표작 중 하나인 《오디세이아》를, 1946년에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발표했다. 1947년 유네스코에서 근무하다 이듬해 그만두고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의 집필에 전념했다. 1953년 림프샘 이상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으나 문학 활동을 계속하며 《미할리스 대장》을 출판했다. 그리스 정교회는 이 책의 내용 일부가 신성모독을 범했다고 비판했다. 《최후의 유혹》도 그리스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 양쪽에게서 비판당하고 로마 가톨릭 금서로 지정되었다. 1957년 6월, 중국을 여행하던 중에 전염병 백신을 맞고 생긴 후유증이 악화되어 10월 26일에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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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가, 장편소설로 《겨우 존재하는 인간》 《핏기 없는 독백》 《달에 홀린 광대》 《하품》 《중얼거리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 《바셀린 붓다》 《어떤 작위의 세계》 《프롤로그 에필로그》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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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부처상을 바라본다. 내 마음은 나를 그곳에 붙든다. 부처상의 아름다움이 넋을 잃게 만든다. 그것은 조잡하고, 세련되지 못하며, 서둘러 만들어진 예술품이다. 하지만 고유한 것과 외래의 것이라는 두 가지 신성을 완벽하게 융화시킨 이 부처상은 척도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본문 p.22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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