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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학교 밖에서 찾는 능동적 배움의 길)

존 홀트 (지은이), 공양희 (옮긴이)
  |  
아침이슬
2007-09-1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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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책 정보

· 제목 : 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학교 밖에서 찾는 능동적 배움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88996775
· 쪽수 : 351쪽

책 소개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와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를 통해 아이들이 타고난 배움의 능력과 학교에서의 실패를 관찰하며 심도 깊은 교육철학을 이야기했던 저자가 새로운 교육의 대안과 그 실천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1 교육 대신에 ‘하기’
2 ‘배움’이라는 신화
3 하미를 위한 학교, 교육자를 위한 학교
4 하미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
5 하미들을 위한 또 다른 자원
6 하미들과 하미의 교-사들
7 제대로 된 가르침
8 교-사들의 진짜 권위
9 인간의 본성
10 멋진 학-교, 니 릴레 스꼴레
11 학교 개혁의 실패
12 학-교는 무엇을 위해 있는가
13 학-교가 실제로 가르치는 것들
14 순종적인 고문자들
15 학-교에서 학-교로
16 왜 가르치는가
17 우리에게 기회가 있는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존 홀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2차 대전에 참전했고, 종전 후에는 세계연방운동에서 일했다. 그 후 다양한 저서들을 통해 인간과 삶, 배움과 가르침, 교육체제의 근본적 의미에 대해 질문하고 답했으며, 그 생각들은 오늘날 언스쿨링, 홈스쿨링, 대안교육의 바탕이 되었다. 지은책으로 <학교를 넘어서> ,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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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남 산청의 한 산골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더불어 생태적인 삶, 자급자족적인 삶을 실천해왔다. 아이들이 십 리쯤 떨어진 산골초등학교를 겨우 마치고 집에서 지내게 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프리스쿨> 같은 책을 번역하기도 했지만 대안교육보다는 훨씬 급진적으로 기존의 체제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고 실험하고자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존 홀트의 근본적인 태도를 존경한다. 지금은 청년이 된 아이들에게 삶의 터전을 물려주고 남편과 더불어 유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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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다 내가 이 책에서 쓰고 있는 의미로 '교육'이라는 말을 쓰지는 않는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교육이란 타인이 내게 베풀거나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하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줄 안다.

나도 한때는 교육이라는 말을 그런 의미로 쓰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교육이란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모양 짓고 짜 맞추어, 그들이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이 배우게 만들려고 애쓰는 그 무엇이라고 정의한다.

나 역시 이제 와서는 교육을 그렇게 정의하려고 한다. 오늘날 이 세계의 어디를 가도 '교육'이란 그 모양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내가 반대편에 서고자 하는 것은 바로 그 모양을 한 교육이다.-본문17~18p 중에서


우리가 학교라 부르는 곳의 대다수는 교육자를 위한 학교들이다. 그 속에는 법으로 출석이 강제되는 모든 초등, 중등, 기타 학교들이 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모든 전문학교, 대학, 종합대학, 대학원, 전문 대학원 등도 포함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회에서 살아가고 직업을 얻는 데 필요한 자격증을 발부하는 것은 바로 이런 학교들이며 다른 방법으로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본문 41p 중에서


제아무리 나눔이니 협동이니 하고 이야기를 해봤자, 학교는 아이들을 서로에게 적대적인 경주에 세움으로써 진짜 삶은 투쟁이며 다른 어떤 사람, 혹은 다른 모든 사람이 패하지 않으면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가르친다.

학교는 세상을 알아가는 진지한 작업은 협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서로 쫓고 쫓기는 경쟁 속에서만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탐욕이란 길들여야 할 악이 아니라 북돋아야 할 선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기는 것이라면 엄청나게 중요한 걸로 만드는 그 모든 상황처럼 학교는 속임수를 가르친다. 학생들은 학교를 속이는 만큼 서로를 속인다.-본문 275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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