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으로 양육하는 십대 자녀

밀레스 맥퍼슨은 십대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그가 설립한 밀레스미래사역단체의 회장이다. 그는 1996년에 밀레스미래십자군모임을 창설했는데, 지금까지 총 62,000여 명이 그 모임에 참석했고, 그 중 10,500여 명의 십대들이 주님께 헌신했다. 밀레스는 학교모임, 학생부흥회, 그리고 그 밖의 교회 관련 사역을 통해 매년 25만 명의 십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밀레스는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미식축구프로팀인 차저스에서 수비선수로 활약했었다. 거기서 그는 잃어버린 자, 특별히 십대사역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호라이즌 크리스천협회에서 1986년에서 1992년까지 십대사역자로 일했다. 그리고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ABC방송의 앵커인 피터 제닝스가 진행하는 <가족을 위한 마을회의> 프로그램과 다이안 소여의 특집 텔레비전 프로그램 <천국으로 가는 길>, TBN방송의 <가족에 대한 관심> 등 수많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서울대 영문학과(B.A.)와 총신대 신대원(M.Div.)을 졸업한 후에, 미국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구약학으로 신학 석사(Th.M.)와 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 논문의 제목은 “창조 모티프의 틀에서 본 예레미야의 새 언약”(Jeremiah’s New Covenant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reation Motif)이다. 현재 안양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CLC), 『한 권으로 꿰뚫는 소예언서』(IVP), 『한 권으로 꿰뚫는 시편』(IVP), 『주님과 같은 분이 누가 있으리요?: 미가서 주해』(그리심), 『예레미야서의 해석과 신학: 하나님을 아는 자가 되어라』(새물결플러스)가 있다. 그 외에 다수의 경건 서적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