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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8932677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8-20
책 소개
목차
제1장. 굳어버린 생각 - 타성에 당신의 결정을 맡기지 마라!
생각이 굳어져 타성에 젖으면 어떤 현상을 볼 때 반사적으로 과거 습관에 따라 사고하고 결론을 지어버린다. 이때 저지를 수 있는 실수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제시한다.
제2장. 지각적 대조 - 사물에 대한 당신의 인식이 변했을 뿐, 사물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기대치는 상황이나 심리 변화에 따라 다르므로 고객의 ‘대조 심리’를 활용하면 재미를 볼 수 있다.
제3장. 동조 효과 - 따라쟁이를 벗어나야 성공한다.
상대를 설득할 때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이 바로 설득의 포인트다. 아울러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는 개성의 시대에 ‘따라쟁이’ 습성을 과감히 벗어던져야 한다.
제4장. 위협 전략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분위기나 심리전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자가 승리한다. 상대가 두려워하는 것을 공략하는 위협, 살살 으르거나 침묵하는 것도 효과만점이다.
제5장. 권위 효과 - ‘무엇’이 아니라 ‘누가’ 이야기 했냐가 핵심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권위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한다. 하지만 ‘권위’가 만능키는 아니다.
제6장. 상호작용 원칙 - 서서히 생겨나는 ‘부채감’
내가 먼저 도움을 베풀면 상대는 보답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작용한다. 무료 시용, 선물 증정은 사업가들이 가장 즐겨 쓰는 필살기다.
제7장. 경쟁효과 - 자기네들끼리 견제하는 게
경쟁관계에 놓인 양측이 협력한다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라이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제8장. 심리암시 - 이면에 숨겨진 진실
마음의 힘은 강력하다. 한 사람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느냐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달렸다.
제9장. 완성심리 - ‘시종일관’을 추구하는 사람들
마무리 지으려는 목적 심리를 잘 이용하면 판촉효과는 배가한다. 대화를 통해 고객이 상품에 대해 이상적인 추리를 하도록 유도하면 자연히 고객의 구매 욕구는 올라간다.
제10장. 외재적 이유 - 대가가 있어야 하죠!
외부적 대가보다는 주동적이고 자발적인 것이야말로 장기적 대책이 된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사람들은 더 열심히 기대치에 부응하는 행동을 한다.
제11장. 부족 효과 - 기회가 줄어들수록 가치는 커지는 법!
기회가 적을수록 가치는 올라간다. 한정 판매의 위력, 반대가 심할수록 연인들의 사랑 또한 깊어진다.
제12장. 참여법칙 - 도대체 누가 내린 결정이야?
가장 교묘하게 상대를 기만하는 방법은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제13장. 호감원칙 -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
상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면 상대를 공략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아첨’전략은 은밀하면서 효과적인 비밀무기임이다. 상대방을 모방하라.
제14장. 닻 내리기 효과(Anchoring effect) - 1번 정보의 위력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먼저 접한 정보로 좌우된다. 첫인상이나 외모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은 실수다.
제15장. 약속이행 - ‘작은 실천, 큰 변화’ 생활비법
상대방이 작은 부탁을 들어줬다면 더 큰 부탁이나 곤란한 부탁도 들어줄 것이다. 또한 정한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더 빨리 목표로 나아갈 수 있다.
리뷰
책속에서
“자, 어서 군인이 되세요! 군인이 되면 두 가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전쟁이 발생하거나 전쟁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서울 게 뭐 있겠습니까? 만약 전쟁이 발생하면 두 가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전방에 배치되거나 후방에 배치되거나. 후방에 배치된다면 무서울 게 뭐 있겠습니까? 전방에 배치된다면 두 가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거나 부상을 당하지 않거나.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무서울 게 뭐있겠습니까? 부상을 당한다면 두 가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할 수 있거나 치료를 할 수 없거나. 치료를 할 수 있다면 무서울 게 뭐 있겠습니까? 치료를 할 수 없다면 더 무서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전사한 후일테니까요.”
이 유머러스한 공고문이 나가자 겨우 몇 명에 불과하던 지원자가 금세 늘었다. 공고문에서 미리 최악의 결과까지 알려준 덕분이다. 사실 어떤 일들은 최악의 상황까지 준비해 두고, 또 이해득실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용감하게 맞설 수 있다. 어떤일이든 당신이‘나빠 봤자 얼마나 더 나쁘겠어’라는 마음을 먹는다면 용기가 불끈 솟을 것이다. 그럼 안 좋은 일도 웃어넘길 수 있다. 언제나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