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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넘버스

Numbers 넘버스

(숫자로 본 놀라운 세상)

아니타 로딕, 데이비드 보일 (지은이), 지소철 (옮긴이)
황소걸음
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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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넘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Numbers 넘버스 (숫자로 본 놀라운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88989370369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05-02-25

책 소개

바디샵의 창업자인 애니타 로딕, <숫자의 횡포> 등 돈과 숫자, 역사 등에 대해 많은 책을 쓴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보일이 함께 쓴 숫자와 세상에 대한 유쾌한 촌철살인식 이야기.

목차

감사의 편지

숫자, 그 야누스를 이해하기 위하여

전쟁과 평화, 세야 할 것과 세지 말아야 할 것
승패를 계산하는 법 | 모두 바그다드의 잘못 | 별들의 수학적 지도들 | 폭탄 한 발을 투하하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 | 세기의 대결, 주판 대 전자계산기 | 치명적인 스톱워치를 가진 남자

죽도록 세야 합니다
아, 차라리 기계였다면! | 도덕성 측정하기 | 아장아장 셋, 넷! | 과연 누가 환자인가? | 어디에도 없는 사람 | 말굽 계산기

사랑 계산법
당신은 날 얼마나 많이 사랑하나요? | 사랑의 연금술 | 사랑을 살 수는 없다 | 섹시한, 아니 섹스 회계사를 만나다 | 아, 읽다가 내가 죽을 시여! | 피타고라스는 이렇게 말했다

미친 수학
하얀 가운을 입은 계산기 | 취중 암산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최대 소수를 찾아라! | 세상과의 단절 | 더 셀 수 없어요. 손가락이 부족해요!

얼마나 많은 회계사들이 필요하신지?
미스터리: 그 많은 돈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 없는데 뭘 빼란 말인가! | 최초의 회계사는 성직자였다 | IMF, 마술을 부리다 | 영을 영 싫어하던 교황 | '묻지 마' 투자와 거품이 만날 때

정치인들에게 숫자를 날려라
내 의견이 네 의견보다 크다! | 가격이 전부다 | 거짓말과 새빨간 거짓말 | 전 세지 마세요 | 팽창하는 경제 | 평균에 '턱걸이'하는 법

합산하기
어른들은 숫자를 너무 좋아해 | 수학적 미신 | 지금 몇 시? | 무한대의 세계 | 1004마리 돼지 | 수학과 점술

숫자, 세상을 삼키다!

저자소개

아니타 로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니타 로딕은 1942년 영국 해변도시 리틀햄프턴에서 이탈리아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어머니를 보면서 근검절약 정신을 배웠고, 이것은 곧 지역거래, 재활용, 재사용, 리필링과 같은 '바디샵'의 환경보호운동을 탄생시켰다. 반전운동, 인권운동, 환경운동으로 지구 곳곳을 누비면서 개인적이거나 정치적인 이유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을 수상한 아니타 로딕은 1960년대 평화를 부르짖으며 세계를 떠돌아다닌 히피족이기도 했다. 1976년 '바디샵'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이렇다할 비즈니스 경험이 없는 젊은 주부였지만 영국의 해변 도시 브라이튼에서 구멍가게 '바디샵'을 운영하면서 그녀는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으며, 비즈니스를 잘 한다는 것은 단지 돈을 잘 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것도 배웠다. 그녀가 '바디샵'을 창업하고 25년이 지난 지금 '바디샵'은 전세계 1,800개 매장에서 24개국어로 운영되며, 8,400만의 고객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런 국제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디샵'은 윤리적인 기업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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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와 경제, 환경과 사회 변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저자이며 저널리스트이다. <새로운 경제학>, <도시와 농촌 계획>, <급진적 경제> 등 여러 저널들의 편집장을 지내면서 도시, 경제, 미래 등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썼으며, 영국의 자유민주당 연방정책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을 하면서 현실 정치에도 참여하였다. 특히 그는 신경제재단(New Economic Foundation, nef)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영국에 ‘타임뱅크’를 도입하는 데 역할을 크게 하였으며, 그곳에서 발행하는 <급진적 경제> 편집장을 오랫동안 지냈다. 그의 저서로는 《퍼니 머니》, 《숫자의 횡포》, 《화폐를 바꾸는 사람들》, 《불만족의 총합》 등을 비롯한 여러 권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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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Sungkyunkwan-Georgetown University의 TESOL 과정을 이수했다. 영어를 보다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습법,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법 둘 다에 몰두하면서 영어책 저자, 번역가, 도서 기획자로서 영어와 함께하는 삶을 살아왔다. 《플로이드의 오래된 집》 《해적과 제왕》 《제국의 몰락》 《아르마다》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고 《행복한 영어 초등학교》 《보카 출생의 비밀》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 훈련》 시리즈,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 《영어 줄임말의 힘》 《수능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고교 영단어 300》 《중학대비 영단어 넥스트레벨》 등 다수의 영어 학습서를 저술했다. 그동안의 영어 학습서 집필 노하우를 살려 이 책의 영단어와 구문을 해설했다. 관심 있는 분야의 원서를 많이 읽는 것, 이것이 그가 제안하는 영어 정복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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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이런 구절이 있다.

"어른들은 숫자를 너무 좋아한다. 여러분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고 말하면, 어른들은 꼭 물어야 할 중요한 것은 절대 묻지 않는다. '그 애 목소리는 어떠니? 걔는 무슨 놀이를 제일 좋아하니? 나비도 채집한다니?' 이런 말은 절대로 안 한다. 대신 '그 애는 몇 살이니?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냐? 걔네 아빠는 돈을 얼마나 번다니? 이런 것만 묻는다. 어른들은 오직 이런 숫자들을 통해서만 그 친구에 대해 뭔가 알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일생 동안 스팸 메일을 처리하는 데 쓰는 시간: 8개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으며, 진화는 없었다고 믿는 영국인들의 비율: 20%

--본문 82~8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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