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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89400073
· 쪽수 : 43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홍사한은
최면길 서문
발해야발 서문
공자순 서문
황제본기
왕계의 사형가
태고제왕 역대도
중고제왕 역대도
기자(箕子) 역대 세계도
마한
기자(箕子) 팔조교법
마한
목지국을 마한으로 고치다.
마한
북부여 역대 세계도(世系圖)
동부여 세계도(世系圖)
갈사국(도파강 북에 있음)
북부여사(동부여사를 붙임)
고구려
갈사국
발해
가락
원문 복사본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관(史觀)이 바로 서지 못한 민족치고 망하지 않은 민족이 없다. 중국이 고구려를 가져가겠다는 것도 우리의 뿌리인 단군 조선을 내팽개쳤기 때문에 받는 과보이며, 스스로 자초한 화근이라 볼 수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그 역사에게 반드시 보복을 당하기 때문이다. 단군 조선을 바로 세워야 고구려와 발해 역사가 해결된다. 고구려는 수나라, 당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독립국가로 중국 정사(正史)인 구당서에 엄연히 기록되어있으며 수양제의 백만 대군을 이긴 세계 전사상 찾아보기 어려운 막강한 대국이었다.
홍산 문화 유물도 처음엔 ‘옥저’라고 했다가 ‘옥룡’이라고 바꾸어 버렸다. 뭉툭한 코에 큰 눈, 기형적으로 큰 귀가 마치 돼지를 연상케 한다고 해서 초기에는 ‘옥저(玉猪)’라고 했는데, 지금은 ‘옥룡’만 부각시키고 있다. 이것은 중국 문화에 기원하는 ‘용’ 문화에 맞추어 홍산 유적을 저들의 기원지로 굳히고 있는 작업이다. 만리장성 바깥의 유적이 어찌 저들의 유적이 될 수 있겠는가! 중국은 우리가 고향을 찾을 것을 두려워하여 제비가 옛집을 찾아오기 전에 동북공정을 서둘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