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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개정판)

남천우 (지은이)
  |  
미다스북스
2008-04-10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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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책 정보

· 제목 :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89548751
· 쪽수 : 400쪽

책 소개

이순신의 해전을 상세히 살펴보고 아울러 임진왜란 전체를 재조명한다. 이순신의 탁월한 자질과 전과, 선조의 개인적인 자질과 행적이 지니는 비중 문제, 이순신의 죽음에 관한 의문을 서술했다. 이순신의 전사설이나 자살설이 아닌 이순신의 생존설, 곧 그가 당시 해전에서 죽지 아니하고 살아남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_4
머리말 _12

제1장 임진년 전해까지의 세상 _27
1. 이순신의 약력 _28 2. 정여립 역옥사건 _36
3. 선조의 불공정한 통치가 가져온 동서붕당의 발생 _52
4.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은 사실이 아니다 _59
5. 전쟁 전약의 적막 _60

제2장 왜란의 발발 _65
1. 왜란의 발발 _65 2. 조선 수군의 병력과 배치 _71
3. 조선군선의 제도-판옥선과 거북선 _76
1) 왜구의 침입과 판옥선의 발명 _77
2) 판옥선의 구조 _80
3) 거북선의 구조와 도해사신선의 구조 _83
4) 판옥선과 거북선의 성능과 특징 _86

제3장 이순신이 남긴 역사자료 _101
1. 전라좌도 수군절도사가 된 이순신 _101 2. 이순신의 일기 초본 _103
3. 이순신의 자서전 _110 4. 이순신의 장계초본 _110
5. 이순신의 일기(Ⅰ) _114 6. 선조의 유서(諭書) _123
7. 이순신의 장계(Ⅰ) _128

제4장 첫해의 해전_137
1. 옥포해전의 승리-장계(Ⅱ) _143 2. 당포해정의 승리-장계(Ⅲ) _162
3. 반격을 위한 왜군의 준비 _191
1) 히데요시 출정계획의 좌절 _192 2) 왜군 서진부대의 궤멸 _193
3) 당포에서 싸운 왜군 _196 4) 제2차 출격까지 이순신이 죽인 적의수 _203
5) 왜군의 반격 준비 _206
4. 견내량해전의 승리-장계(Ⅳ) _209
견내량 해전의 호칭문제 _218
5. 부산해전의 승리-장계(Ⅴ) _238
6. 이순신의 해전과 임진왜란 _249
1) 왜군의 서울 점령과 옥포해전 _249 2) 왜군의 평양 점령과 당포해전 _249
3) 왜군에게 절망을 안겨준 한산도해전과 부산해전 _251

제5장 그 후의4년 _253

1. 왜군의 서울 철수 _253
2. 강화교섭 _258
1) 강화교섭의 진행 _258 2)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분노 _262
3) 사로잡혀갔던 두 왕자 _263
3. 이순신의 그 후 활동 _267
1) 부산해전 이후 그해12월까지의 4개월-장계(Ⅵ) _268
2) 전쟁 2년째의 활동-장계(Ⅶ) _269
이순신이 처음으로 조총을 만들다 _278
3) 1594년 4월까지의 활동-장계(Ⅷ) _285
4) 1594년 5월 이후의 활동 _290

제6장 재란의 발발 _293
1. 수군의 대치상태 _293
1) 왜군의 입장 _294 2) 당시 해전에서 필요한 조건 _296
3) 조선수군의 입장 _297

제7장 이순신 살해공작과 조선수군의 전멸 _299
1. 강화회담의 결력과 선조의 발악 _299
2. 선조의 이순신 살해공작 _301
1) 황신(黃愼)과 김신국(金藎國)을 공작원으로 현지에 파견한다 _302
2) 황신의 간첩사건 날조공작과 김응서의 허위 첩보 보고서 _302
3) 김신국의 공작 _311
3. 어전회의 기록 _314
1) 제2차 회의(1596년6월26일) _315 2) 제3차 회의(1596년10월5일) _316
3) 제4차 회의(1596년10월21일) _318 4) 제5차 회의(1596년11월7일) _319
5) 제6차 회의(1597년1월23일) _320 6) 제7차 회의(1597년1월27일) _321
4. 이순신의 투옥과 원균의 등장 _322
5. 원균의 패전 _327

제8장 재란 때의 이순신 _331
1. 이순신의 재등장 _331 2. 옥에서 풀려 나온 이순신-일기(Ⅱ) _333
3. 이순신의 재등장과 명량해전의 승리-일지(Ⅲ) _337

제9장 명랑해전의 놀라운 승리 _347
1. 이순신은 도대체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_347
2. 이순신이 싸운 왜군은 10만 대군이었다 _353
1) 왜군의 편성과 진격로 _347 2) 도도 다까도라 가문의 문서『묵기( 記)』의 기사 _357
3) 당시의 왜군의 입장 _359 4) 왜군 전함의 척수 _364
3. 해전 장소는 왜 임하도인가 _365
1) 해협 밖에서 싸운 것은 확실하다 _365
2) 싸울 만한 곳은 임하도의 서쪽 바다뿐이다 _365
4. 선조의 전승보고서 인멸 ; 명랑해전의 평가가 미흡한 이유 _368
5. 명랑해전은 거북선이 아니고서는 이길 수 없는 해전이었다 -372

제10장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_375
1. 마지막 해의 활동-노량해전의 승리 ; 전쟁이 끝나다 _375
2. 선조의 제2차 이순신 살해공작 ; 제2차 정여립 역모사건 날조공작 _381
살해 공작의 시작 ; 유성룡에 대한 탄핵 _381
3. 이순신의 대비 ; 그는 전사하지 않았다 _384
1) 선조의 살해공작에 대한 이순신의 반응 _385
2) 그러나 계획하여 전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_387
3)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_387
4) 이순신은 16년을 더 살다가 죽었다 _391
5) 이순신의 가짜 묘와 진짜 묘는 명풍수 두사충이 잡아준 자리이다 _392

후기 _396

저자소개

남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물리학 박사,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교수를 했다. 저서에는 『석불사』『유물의 재해석』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평역 이순신 자서전』『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 논문으로 「거북선 구조에 대한 재검토」등이 있으며 그 외 「석굴암」 「신라종」 「첨성대」 「경주의 월성」 등에 대한 「역사학보」 발표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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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산도해전과 안골포해전만 하더라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투입한 6만3천 명의 큰 병력이 패하여 불과 3일 사이에 4만6천명이 죽는 것이므로, 왜군은 이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사실상 사라진 것이었다. 해전에서의 이러한 패전들은 왜군병사들의 전의를 완전히 꺾어놓은 것이었다. 바다를 건너와서 외국에서 싸우고 있는 병사들의 사기가 꺾였다면 그 군대가 승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이순신의 승리는 그 승리가 가지는 작전상의 전과에 못지않게 왜군 전체의 사기를 꺾은 데 더 큰 의의가 있는 것이다. - 제4장 첫해의 해전 중에서


선조는 이순신이 이때 원균 아들의 공을 부당하게 빼앗음으로써 원균에게 허위로 죄를 씌웠다는 터무니없는 죄몫으로, 이순신을 죽이려 하게 된다. 이와 같이 명백한 사실, 곧 사건 당시에 선조 자신이 참석한 어전회의에서 논의하였을 때는 아무런 의문점도 발견할 수 없었던 사실, 또 상식적으로 판단하더라도, 내놓고 온 세상을 속인다면 모르거니와, 수군통제사의 공식적인 입장에서 부하인 원균을 그러한 방법으로 모함할 수는 없는 일임에도, 선조는 그러한 명백한 사실을 가지고 엉뚱하게 이순신이 거짓말을 하였다고 거꾸로 뒤집어씌우는 것이므로 몇 년이 지난 후, 또 옥중에서 그것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으랴.
선조는 사람을 죽이고 싶을 때는 이와 같이 아무런 죄목이나 마음대로 갖다붙여서 죽였다. 선조는 신하에게 죄가 있어서 죽인 것이 아니라 죽이고 싶은 신하에게 죄를 만들어서 죽였음을 알 수 있다. - 제5장 그 후의 4년 중에서


결국 선조는 평소 자신이 주장하여 온 부산 앞바다로의 출격을 강요하기 위하여 자신을 대신하게 할 선전관을 일부러 파견하였으며, 이 선전관의 명령과 감독 하에서 우리 수군이 모두 전멸을 당한 것이다. 또 원균은 싸우다가 바다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배를 버리고 도망가다가 육지에서 죽었다. 물론 이때의 패전은 선조가 지휘하여 이룩한 패전이라 부를 수 있다. 그러나 만약에 원균에게 이순신의 10분의 1의 지략만 있었더라도 이렇게 완전한 패전은 당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좀 이상한 현상이지만 오늘날에도 당시의 신하들처럼 선조가 하던 말을 그대로 믿고 원균이 이순신과 맞먹는 명장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명장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완전한 패전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그뿐 아니라 이 기록 이외에도 원균이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당시의 믿을 수 있는 기록들이 많이 있다.
- 제7장 선조의 이순신 살해공작과 조선수군의 전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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