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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89566472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리더십 분야가 간과해왔던 것과 새로운 통찰
1부 리더십 개발의 치명적 맹점: 지나친 강점의 위험성
리더십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대부분의 회사에서 리더를 평가하는 방식 사이에는 어떤 단절이 존재한다. 이 책의 1부는 이러한 간과된 점들을 점검하고 그것을 바로잡는 방법을 제안한다. 주로 설명으로 이루어질 1부는 이 책의 토대를 세우는 부분이다.
Chapter 1 음량 조절기를 떠올려라:당신의 강점을 지나치게 사용하지 말라
Chapter 2 "거울아, 거울아...": 지나친 점도 살펴보라
Chapter 3 당신의 강점을 알라
Chapter 4 마인드의 효과: 리더십 심리 게임
2부 리더십 개발의 열쇠: 상반되는 리더십들의 균형
리더십의 구조는 단선적이지 않다. 그것은 상반되는 리더십들이 하나의 쌍을 이루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러한 리더십 쌍들 중에서 두 가지가 리더십 효과성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1) 강압적- 허용적 리더십, (2) 전략적 - 운영적 리더십.
Chapter 5 강압적 - 허용적 리더십: 두 리더십의 힘
Chapter 6 전략적 - 운영적 리더십: 두 리더십의 힘
3부 리더십 편향성의 교정
3부에서는 지나치거나 부족한, 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결합된 형태의 편향성을 고치는 방법을 제시한다. 7, 8, 9장은 모두 리더십 개발 작업을 이루는 외적/행위적 측면과 내적/인성적 측면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마지막 결론에서는, 상반되는 요소들간에 유연한 균형을 이루는 리더십의 이상적인 모습을 좀 더 심도 있게 고찰한다. 이는 대부분의 리더들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는 아닐지라도 발전을 위한 방향이 되어줄 수는 있을 것이다.
Chapter 7 과잉 행동을 억제하는 방법
Chapter 8 과소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
Chapter 9 과잉 행동과 과소 행동의 통합적 해결
Chapter 10 다방면으로 유연한 균형성을 갖춘 리더
부록: 리더십균형지수(LVI) 개발 연구
저자소개
책속에서
여러분은 모두 비생산적인 극단을 향해 치닫는 리더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합의를 구하는 과정을 너무 중시하느라 의사결정을 너무 느리게 만들 때도 있고, 의욕적인 마음이 앞서 방향을 계속해서 바꿀 때도 있으며, 고품질에 대한 열정으로 세세한 것에 집착하기도 하고, 다른 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쓸데없는 친절이 될 수도 있으며, 추가로 좀 더 멀리 치고 나가려던 욕심 때문에 조직 전체의 에너지가 소진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지나치게 사용된 강점은 리더들은 물론, 리더십을 평가하거나 개발하는 전문가들에게조차 약점만큼 주의를 끌지 못한다.
볼륨을 제대로 맞춘다는 개념은 사실상 리더십의 여러 면에 적용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디테일을 중시하는 것, 큰 그림에 초점을 두는 것, 지시적이 되는 것, 영향을 미치는 것에 개방적인 것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볼륨을 조절한다는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생각과 행동에 있어 훌륭하고 바람직하며 효과적인 것은 결핍과 과잉의 중간지점일 때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도덕적인 의미에서 선하거나 또는 무언가를 잘 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것이란 전혀 정적인 것이 아니었다. 『윤리학』에서 그가 진술하듯 중간 지점이나 적당량이란 것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개념이다. 그것은 움직이는 과녁인 것이다. 리더십을수행함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어떤 특성을 당시 상황에 맞는 수준으로 조절해나가야 한다. 즉, 리더십이라는 해협을 끊임없이 항해해나가기 위해서는 한편에서는 결핍의 여울을 피해가고 다른 한편에서는 과잉의 바위를 피해가야 하는 것이다.
리더들도 운동선수들처럼 일종의 폼(form)을 가지고 있다. 리더들이 야구 방망이로 스윙을 하거나 골프를 치거나 한 손으로 농구 골대에 공을 집어넣는 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그들도 폼이 멋질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리고 폼이 안 날 때는 그 성과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농구팬들과 마찬가지로 샤킬 오닐이 자유투 선상에 설 때 나도 그가 공을 던지는 모습에서 그 공이 들어갈지 아닐지를 예측할 수 있다. 어떠한 숙련된 활동에서도 폼은 수행능력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즉 제대로 된 폼을 가지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