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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89612315
· 쪽수 : 494쪽
책 소개
목차
1부 창업황제
1. 용인의 달인 한 고조 유방
2. 대중선동과 여론 조작의 대가 신왕조의 왕망
3. 내성적이고 착실했던 청년 광무제 유수
4. 권모술수에 뛰어난 '난세의 간웅'위의 조조
5.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촉의 유비
6. 속임수로 천하를 제패한 진의 사마의(중달)
7. 문학적 소양이 풍부하고 불심이 깊었던 양무제 소연
8. 중국3천년 역사 속 단 한 명의 여자황제 측천무후
9.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번득였던 송태조 조광윤
10. 걸식 탁발승에서 난세를 평정한 영걸 명태조 주원장
2부 수성황제
11. 통일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수성에는 실패했던 진의 시황제 영정
12. '웅재대략'타고난 전제 군주 한 무제 유철
13. 처음은 좋았으나 어리석은 판단으로 나라를 망하게 한 전진의 선소제 부견
14. 자기 조절에 실패한 폭군 수의 양제 양광
15. 자기 조절에 철저했던 수성의 명군 당의 태종 이세민
16. 양귀비와의 사랑에 빠져 추락한 당의 현종 이융기
17. 두려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일대의 영주 후주의 세종 시영
18. 기리독무한 원의 세조 쿠빌라이
19. 대외활동으로 자신의 오명을 씻으려 한 영걸 명의 영락제 주체
20. 3000년의 토양에 꽃 핀 이상적인 지도자상 청의 강희제 아이신줴뤄 현엽
책속에서
'분서'라고는 해도 책이란 책은 모두 불태워 없앤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 개인적으로 소장해 반체제의 전거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책으로 제한했음을 알 수 있다. 또 학자들을 생매장한 '갱유'사건은, 시황제가 불로장생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 것에서 발단했다.-p249 중에서
태종이 만년에 들어서 대의명분이 빈약한 고구려 원정을 단행한 것이다. 물론 이 때도 방현령과 장손무기 등의 측근이 고구려 원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간언했지만 태종은 어째서인지 이 때 만큼은 그들의 진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는 천하의 명군이라도 처음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정치를 할 수 있는 기간은 20년이 한계인 것으로 생각된다.-p359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