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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더글러스 W. 모크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최재천 (감수)
  |  
산해
2005-04-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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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책 정보

· 제목 :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88989763499
· 쪽수 : 368쪽

책 소개

경쟁의 기술을 배우며 살아남아 거친 자연에 적응하는 동물들의 생태를 다룬 책. 먹이는 부족하고 천적만이 들끓는 척박한 상황에서, 종(種)을 이어가기 위해 벌이는 혈족간의 갈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목차

추천의 글: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최재천(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프롤로그

1장 가족 사이에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는 이유
2장 형이 죽느냐, 아우가 죽느냐
3장 어미 뱃속에서부터 서로 잡아먹는 상어 새끼들
4장 새끼는 무조건 많이 낳아야 이익이다
5장 태어나는 건 두마리, 살아남는 건 한 마리
6장 자기 알을 둥지 밖으로 차버리는 로열펭귄
7장 살아남으려면 입을 줄여라
8장 먹거리가 넉넉해도 싸움은 계속된다
9장 새끼들을 놓고 도박판을 벌이는 붉은날개지빠귀
10장 뻐꾸기 새끼를 열심히 길러주는 개개비 부부
11장 제 새끼가 죽는 걸 보고만 있는 냉정한 백로
12장 남이 낳은 알에 정성을 기울이는 불임 꿀벌들
13장 보살피던 알들을 먹어치우는 아빠 가시고기
14장 어미에게 버려진 새끼 주머니쥐의 운명
15장 수사자들의 권력투쟁에 죽어나는 새끼 사자들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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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더글러스 W. 모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미네소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클라호마 대학 동물학과 교수. 동물 행동을 유전적이고 생태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진화론의 가설을 현장 관찰을 통해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데 관심이 많다. 백로나 왜가리 들의 형제살해, 부모자식 간의 경쟁 등을 주제로 연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형제 경쟁의 진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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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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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2019년에는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 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의 공부』 『통섭의 식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저를 출간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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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끼들이 부화한 후에 부모는 다양한 형태의 편애 행동을 시작한다. 개중에는 특정한 새끼를 버리거나 심지어 직접 처형하기까지 하는 공공연한 편애 행동도 있다. 미국물닭은 때로 자기 새끼 중 하나를 붙잡아 죽을 정도로 흔들어댄다. 이 행동에는 그 잔인함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헝클어뜨리기 tousling' 정도의 이름이 붙었다.

유럽의 오두막집 지붕이나 굴뚝 위에 둥지를 트는 그림 같은 풍경 속의 주인공이자 인간의 탄생설화에 등장하는 저 유명 인사 황새마저 자기 둥지 속의 새끼들을 죽인다. 이런 행동을 '크로노스주의'라고 부르는데, 자기 아이들을 잡아먹은 한 전설 속의 거신 크로노스에서 유래한 말이다. --본문 239~24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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