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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트는 생명

싹트는 생명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키스 안셀 피어슨 (지은이), 이정우 (옮긴이)
  |  
산해
2005-07-2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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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트는 생명

책 정보

· 제목 : 싹트는 생명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프랑스철학
· ISBN : 9788989763529
· 쪽수 : 448쪽

책 소개

들뢰즈의 사유를 다윈과 바이스만으로부터 베르그송과 프로이트에 이르는 근대 생명철학의 한 갈래에 놓고서 그 특성을 밝히는 책이다. 아울러 레이몽 뤼예, 질베르 시몽동, 야콥 폰 웩스퀼과 같은 다양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상가들의 사상까지 포함, 풍성한 바탕에서 들뢰즈의 사유를 사유한다.

목차

서론| 들뢰즈의 차이를 반복하기

제1장 베르그송의 차이 개념:지속과 창조적 진화
서론
직관의 방법
직관과 지속
지속이란 무엇인가? - 잠재적인 것의 시간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
들뢰즈와 '생명의 약동'
결론:베르그송을 넘어가는 들뢰즈 - 창조적 진화의 윤리학으로

제2장 차이와 반복:사건의 싹트는 생명
서론
선험적 조우들
개체화:시몽동과 다윈의 차이
개체화[의 이론]에 따른 윤리학
반복의 현상과 시간의 세 가지 종합
죽음충동:바이스만과 프로이트
금의 유전과 니체의 우월한 회귀 사건에 무대를 마련하기
결론:바이스만을 넘어선 들뢰즈 - 사건의 문제

제3장 한 베르그송주의자의 회상:창조적 진화에서 창조적 행동학으로
서론
복잡성과 유기체
탈기관체와 유기체
다양체란 무엇인가? - 베르그송주의와 네오다위니즘
혼효면으로서의 自然
창조적 절화
자기조직화의 기계적 다질생성
'behavior'의 행동학에서 배치들의 행동학으로
인간의 동물-되기
들뢰즈의 웩스퀼 독해:장점과 단점
기억을 넘어선 되기들 - 바이스만과 하디
결론:절대적 탈영토화로서의 철학

결론
주름과 초주름
주름으로서의 회귀
인간을 넘어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키스 안셀-피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워릭대학교 철학과에서 1993년부터 2021년까지 재직한 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베르그손과 니체에 관한 연구서들을 다수 집필하였고 『베르그손 선집』(Henri Bergson: Key Writings)을 공동 편집하였다. 저서로 『바이로이드적 생명: 니체와 탈인간의 조건』(Viroid Life: Perspectives on Nietzsche and the Transhuman Condition, 1997), 『베르그손: 인간의 조건을 넘어 사유하기』(Bergson: Thinking Beyond the Human Condition, 2018), 『니체의 철학 탐색: 중기 저작들』(Nietzsche’s Search for Philosophy: On the Middle Writings, 2018) 등이 있으며, 공저로 『니체의 새벽: 철학, 윤리 그리고 지식의 열정』(Nietzsche's Dawn: Philosophy, Ethics, and the Passion of Knowledge,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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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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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차이와 반복>의 영어판에 붙인 서문에서 들뢰즈는 이 책이 그가 철학사의 테두리를 떠나서 "철학을 하고자 한" 최초의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을 철학-함으로의 들뢰즈의 이행이 철학에 차이와 반복의 사유를 도입하고자 한 새로운 시도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면 잘못이다.

이미 말햇듯이, 이것은 '베르그송의 차이 개념화'에 이미 등장했던 문제틀problematic이기 때문이다. 철학은 개념 자체에 차이를 흡수시키는 보다 급진적인 움직임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단지 개념의 동일성에 차이를 도입하는 데 그쳤다는 주장은 이 논문에서 이미 개진되었다.

<차이와 반복>은 놀라운 만큼 다양한 주제들과 사상가들을 다루고 있다 : 칸트, 프로이트, 니체에 대한 독창적인 독해, 그리고 수학, 물리학, 생물학을 포괄하는 논의들. 여기에서 초점을 맞출 것은 들뢰즈의 철학적 생물학이다. 특히 나는 들뢰즈가 차이와 반복의 사유를 가지고서 어떻게 근대의 생명철학적 사유를 재창조하고 있는가를 다룰 것이다. - 본문 159~16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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