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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논어 공부

나의 첫 논어 공부

김태진 (지은이)
메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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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논어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첫 논어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92099330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4-04-24

책 소개

공자처럼 『논어』의 풍부한 뜻을 친절한 입말로 차분하게 풀어 설명했다. 『열일곱 살에 읽는 논어』(2017년) 개정판으로 전작의 내용을 대폭 개정, 보완해 고전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되도록 했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오리엔테이션: 고전 읽기와 『논어』
『논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1부 『논어』와 공자

첫 번째 이야기: 『논어』는 어떤 책인가
두 번째 이야기: 공구와 공자
■ 질문 있어요: 공자는 실패했나요?
■『논어』와 이덕무: 평상심을 찾는 방법

2부 공자 학교와 제자들

세 번째 이야기: 공자 학교의 풍경
네 번째 이야기: 의리로 똘똘 뭉친 용기남, 자로
다섯 번째 이야기: 공자가 가장 사랑한 제자, 안회
여섯 번째 이야기: 공자 학교의 훈남, 자공
일곱 번째 이야기: 공자 학교의 문제아, 재여
■ 질문 있어요: 사람을 넘어서는 공부가 있나요?
■『논어』와 정약용: 유배지의 『논어』 공부, 『논어고금주』

3부 공자의 가치 1: 홀로

여덟 번째 이야기: 공자의 생각 읽기
아홉 번째 이야기: 배움과 즐거움의 심연
열 번째 이야기: 군자와 소인
열한 번째 이야기: 마음 한가운데 나를 세우라
열두 번째 이야기: 곧음, 솔직함에 대하여
열세 번째 이야기: 허물과 살핌
열네 번째 이야기: 과유불급 또는 중용
열다섯 번째 이야기: 지금, 여기
■ 질문 있어요: 훌륭한 인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논어』와 김정희: 우정의 증표로 그려 준 그림, 〈세한도〉

4부 공자의 가치 2: 함께

열여섯 번째 이야기: 남을 섬기라
열일곱 번째 이야기: 인간다움의 첫발
열여덟 번째 이야기: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
열아홉 번째 이야기: 같이 살자
■ 질문 있어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 뭘까요?
■『논어』와 안중근: 지상에 남기고 싶던 『논어』의 구절

나오며
원문

저자소개

김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신광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배운다. 지은 책으로 《나의 첫 논어 공부》 《열일곱 살에 읽는 맹자》 《초등학생을 위한 논어 명문장 따라 쓰기》, 우리 고전을 쉽게 풀어 쓴 《심청전》 《홍길동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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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우리가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다시 말해 『논어』에서 얻을 수 있는 통찰을 세 가지로 간추려 봅니다. 첫째는 진실함[忠]을 마음의 주인으로 삼는 일입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恕]를 키우는 일입니다. 진실함과 배려심을 더하면 공자가 말하는 사랑[仁]이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면 좋은 사람, 즉 군자가 됩니다. 셋째는 앞의 두 가지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상상해 보는 일입니다. 『논어』는 공자가 ‘나의 좋은 삶, 너의 좋은 삶, 더 나아가 우리의 좋은 삶’에 대해 고민한 산물입니다.”


책에 미친 이덕무였지만 그도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이었습니다. 답답하고 속 터지는 일이 없을 수 없었겠지요.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그가 꺼내 읽은 책이 『논어』입니다. (...) 이덕무에게 중국 전국시대 시인 굴원의 「이소」와 굴원의 제자 송옥의 「구변」은 억울하고 슬픈 마음을 오히려 증폭하게 했습니다. 반면 『논어』는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 주고 평상심을 회복시키는 신통한 약이었습니다.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공부한 책 가운데 『논어』가 중요한 몫을 차지했어요. 다산에게 『논어』는 평생토록 읽어야 하는 삶의 지침서였거든요. 그래서 자식은 물론이고 제자들에게도 『논어』 공부를 권했습니다. 이를테면 그가 외척이자 강진 유배 시절 제자인 윤종문에게 보낸 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육경 중에 여러 성인의 글은 모두 읽을 만하지만, 오직 『논어』만이 평생토록 읽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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