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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독살의 세계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9799573
· 쪽수 : 223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9799573
· 쪽수 : 223쪽
책 소개
일본의 황궁이나 무사시대의 막부 실권자 집에는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먼저 먹어보는 노예’가 반드시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당연하다는 듯이, 매우 빈번하게, 아주 간단히 독살할 기회를 노래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독살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인간 군상들의 드라마에 초점을 맞추어, 과거에 일어난 수많은 독살 사건들을 살폈다.
목차
머리말
1 권력의 자리를 놓고 벌인 광란의 향연
부와 지위에 홀려 냉혹한 살인극을 연출한 제왕과 제후 그리고 귀족들
2 애증이 빚어낸 참극
죽음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저주받은 사랑
3 어둠 속에 묻혀버린 흉악한 사건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혹으로 남아 있는 계획적 살인 사건들의 실체
4 요염하고 아름다운 독살마
달콤하고 위험한 독에 매료되었던 사람들
5 독살, 그 전율의 범죄 수법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처형 장면들
6 귓가에 맴도는 처절한 울부짖음
독약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인간의 비참한 최후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책속에서
아들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남편을 독살한 여인, 아그리피나
악행을 밥 먹듯이 저지르는 여성의 마음은 도무지 그 속을 헤아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확실히 고대 로마 황제 네로의 어머니였던 아그리피나처럼 권력욕에 사로잡힌 여성을 보면 이 말이 조금도 틀리지 않음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네로는 잔혹한 황제로 역사 속에 악명을 떨치는데, 그 또한 아그리피나로부터 물려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아그리피나 역시 네로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는 냉혹하고 잔학한 여성이었던 것이다. - 본문 1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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