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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호남 역사문화 연구총서)

전성호 (지은이)
  |  
다할미디어
2007-08-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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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책 정보

· 제목 : 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 (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호남 역사문화 연구총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89988434
· 쪽수 : 364쪽

책 소개

전라도 영암 장암 마을의 회계 장부 「용하기」를 통해 호남 회계 문화의 진수를, 나아가 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기원을 밝힌 책. 1668년 창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곡식 출납을 빠짐없이 기재하여 연말 결산 보고서를 만들고 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암 마을의 회계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합리주의 문화와 회계
1. 국제투명성지수로 본 한국 사회의 투명도
2. 조선 왕조 500년 체제의 붕괴 원인 : 번질난 회계 부정
3. 기록과 회계, 그리고 역사 시계열 정보
4. 국내 회계사 연구 현황

제2장 호남의 자치 문화와 회계 문화
1. 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원형으로서 강신회
2. 임진왜란과 전라도, 그리고 민간 비영리 조직의 활성화
3. 유학 사상과 회계 사상과의 관계

제3장 장암 마을 비영리 조직의 운영 원리와 규범
1. 장암 마을 비영리 조직 형성 배경
2. 행위 규범의 성문화와 행위 실태로서 회계 장부와의 공존
3. 구성원 자격과 임원의 성실·정직 의무
4. 기금 보유와 기금 증식에 관한 규범

제4장 「용하기」의 부기·회계학적 특징
1. 「용하기」 장부 기입의 외형적 특성
2. 「용하기」 체계의 생성 및 발전 과정의 특징
3. 「용하기」 체계의 시대별 변천 과정의 특징
4. 「용하기」의 상호 교차의 이중성
5. 「용하기」의 회계연도와 결산, 그리고 감사 행위

제5장「용하기」에 기재된 특수 회계용어의 용례와 이두문과의 연관성
1. 문자와 정보 전달, 그리고 회계 체계
2. 이두와 연관을 가진 회계용어
결론

부록 참고문헌/찾아보기

저자소개

전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객원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글로벌한국학부 교수이다. 주요 논문으로 제임스 루이스(James. B. Lewis)와 공동으로 쓴 <Accounting Techniques in Korea: 18th Century Archival Samples From a Non-Profit Association in the Sinitic World>(Accounting Historians Journal 2006 Vol 33 pp.53-87)와 <Wages, Rents, and Interest Rates in Southern Korea, 1700 to 1900>(Research in Economic History 2007 Vol 24 pp.217-283)가 있다. 저서로는 《조선시대 호남의 회계 문화?한국 경제 민주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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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산에 의하면 조선 왕조는 회계제도가 발달하지 못해서 망한 것이 아니라 너무 발달해서 망했다. 다산은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고급 관료가 된 자가 아전들의 회계 부정을 적발하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조선이 망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p40 중에서

우리의 조직 전통에서 '계'라 함은 고유의 풍속인 향도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실학자 지봉 이수광은 「지봉유설」에서 우리 동방의 풍속에 향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계를 만들어 서로 감시하고 규찰하는 모임이라고 한 바 있다. ... 이들은 상여 메는 일에서 무덤 조성하는 일, 제방을 수축하는 일, 곡식을 타작하는 일, 기와를 굽는 일 등 모든 일을 하는 노동 조직으로 한 달 걸리는 일을 수일에 마치고 10명의 노비가 하는 일을 상평통보 몇 전만 가지고도 수행한다.-p144-14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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