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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꽃신

원숭이 꽃신

권정생, 이상, 정휘창 (지은이), 한은옥 (그림)
여우오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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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꽃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숭이 꽃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031488
· 쪽수 : 79쪽
· 출판일 : 2004-09-10

책 소개

정휘창의 '원숭이 꽃신', 권정생의 '새들은 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의 '황소와 도깨비' 등 모두 세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어린이들에게 삶에 있어 결코 잃어버려선 안 되는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단편 동화들로, '동화가 좋은 친구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

원숭이 꽃신 - 정휘창 글
새들은 날 수 있었습니다 - 권정생 글
황소와 도깨비 - 이상 글

저자소개

권정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동화 『사과나무밭 달님』 『몽실 언니』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소설 『한티재 아이들』,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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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 9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동광학교·보성고보를 거쳐 경성고등공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0년 소설 「12월 12일」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일문시 「이상한 가역반응」·「조감도」 등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창작에 나서게 된다. 1933년 각혈로 배천온천에 요양을 가서 금홍을 만났으며, 서울에 돌아와 동거를 하게 된다. 그녀와의 삶을 바탕으로 「지주회시」·「날개」·「봉별기」를 썼다.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오감도」를 발표하였으나 독자들의 거센 반발로 15편 연재로 그만두게 된다. 1935년에는 성천을 기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촌여정」과 「권태」를 내놓게 된다. 1936년에 『시와 소설』을 편집하였고, 「날개」를 발표하여 일약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으며, 「위독」·「동해」·「종생기」 등 뛰어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0월에 동경으로 건너갔으며, 「실화」·「동경」 등을 창작하였다. 1937년 2월 불령선인으로 체포되었으며, 4월 17일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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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준교사 자격 검정 시험에 합격한 뒤 초등학교 중ㆍ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 역사 이야기」를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점복이 도련님」 「밀리미터 학교」 「항일 독립 운동사」 「왕사」 등의 작품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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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옥 (그림)    정보 더보기
연극무대미술, 포스터, 벽화, 학습지 삽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림을 그린 동화책으로 『천하무적 왕눈이』, 『미순이』, 『원숭이 꽃신』, 『노래하지 않는 새』, 그림책 『해님이 다시 왔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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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을 새로 사야하겠는데, 잣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원숭이는 맥이 풀리고 침이 말랐습니다.
"하아, 도와 드리지요. 그럼, 이렇게 합시다. 가을에 가서 받기로 하는데, 일 년에 네 켤레를 드릴 테니 가을에 잣 오백 개만 주시오."
"예?"
원숭이는 기가 막혔습니다.
"왜 대답이 없소?"
"잣을 다 거두어도 오백 개가 안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잣은 삼백 개만 주시고, 그 대신 원숭이 나으리께서 날마다 우리 집 청소를 하고, 내가 이 개울을 건널 때는 업어 주셔야 합니다."
"내가 종이 되라는 것이군요."
"천만에, 종이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남의 권리를 존중합니다. 서로 맡은 일을 다하는 것이지요."

-본문 pp.20~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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