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0247759
· 쪽수 : 523쪽
책 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는 글: ‘아메리카 퍼스트’가 아니라 ‘아시아 퍼스트’다
1장. 과거에 새겨진 미래
2장. 유럽의 암흑기, 아시아의 황금기
3장. 부유한 아시아가 될 것인가, 가난한 유럽이 될 것인가
4장. 아시아노믹스, 시장을 바꾸다
5장. 하버드가 아시아를 주목하는 이유
6장. “영국을 팝니다”: 아시아의 투자를 원하는 유럽
7장. 아시아, 아프리카의 롤모델이 되다
8장. 파나마의 야심: 아시아를 따라하는 중미 국가들
9장. 영국은 왜 ‘유럽의 싱가포르’를 꿈꾸는가
10장. 아시아가 바꿀 미래
나가는 글: 위기의 시대, 답은 아시아에 있다
감사의 글
책속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정상들이 모인 일대일로 정상회담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기반 시설 투자 계획의 시작을 상징했다. 일대일로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은 향후 10년 동안 상업과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될 세계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실크로드 건설에 수조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일대일로 계획은 21세기의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외교 프로젝트다. (...) 일대일로는 아시아에서 계획됐고 아시아에서 시작됐으며 아시아인들이 주도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와 아시아가 21세기의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이야기다.
러시아는 스스로를 아시아 체제의 한 축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아시아 중심 전략’을 선언했을 때 러시아는 이미 ‘아시아 중심 전략’을 실행하면서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전, 가스, 광산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투자를 받아들였다.(...)드미트리 트레닌은 “표트르 대제가 살아 있었다면 그는 아마도 수도를 블라디보스토크로 옮겼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