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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에밀

(인성교육의 진원지가 된 자연주의 교육서, 개정판)

장 자크 루소 (지은이), 김종웅 (옮긴이)
미네르바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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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밀 (인성교육의 진원지가 된 자연주의 교육서,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0299871
· 쪽수 : 527쪽
· 출판일 : 2012-01-19

책 소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경청이 필요하다. 이렇게 배려와 경청을 할 줄 아는 아이기 되려면 선한 본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자연주의 교육자 루소의 이상적인 교육론이다. ‘에밀’을 읽다보면 우리가 그동안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잊었는지 알게 된다.

목차

서문
제1부 : 유년기(출생에서 다섯 살까지)-15
제2부 : 아동기(다섯 살에서 열두 살까지)-64
제3부 : 소년기(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까지)-195
제4부 : 청년기(열다섯 살에서 스무 살까지)-262
제5부 : 성년기(스무 살에서 결혼까지)-448

저자소개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다. 171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지냈다. 독학으로 음악·문학·철학을 공부하며 청년 시절에는 방랑과 사색을 거듭했고, 파리에서 백과전서파와 교류하며 계몽사상에 참여했다. 그러나 합리주의 일변도의 계몽철학과는 달리 인간의 감성, 자연, 자유를 강조하는 독자적 사상을 전개했다. 1749년 『학문예술론』으로 아카데미 공모전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어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통해 사회 제도와 문명 발달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다. 『사회계약론』에서는 ‘일반의지’ 개념을 제시하며 근대 민주주의 정치철학의 기초를 마련했고, 『에밀』에서는 인간 교육의 자연성과 자율성을 강조해 근대 교육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생애 내내 권력과 제도, 교회와의 충돌로 박해와 추방을 당했으며 스위스, 영국 등지로 망명 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자서전적 작품 『고백록』과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집필하며 자기 성찰의 글을 남겼고, 1778년 파리 근교 에르므농빌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사상은 프랑스혁명과 근대 교육학, 낭만주의 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계몽사상과 낭만주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인간 내면의 감성과 자유를 철학의 중심에 놓았다. 루소의 사상은 칸트와 헤겔, 톨스토이 등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근대 교육학의 기초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늘날에도 그의 저작은 민주주의, 자유, 교육을 논의하는 데 여전히 살아 있는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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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배움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은 캄캄한 미래를 밝혀줄 등불을 켜려는 것이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희망의 등불, 지혜의 등불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지혜의 등불, 희망의 등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미래를 밝혀줄 등불을 가지려면 조금 알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결코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얻는 것은 없다. 이런 엄연한 사실을 안다면 배우는데 게으름을 피울 수가 없을 것이다. 옮긴이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세상으로 떠나보낸 저서로는 <예스채근담>, <달콤한 소금>,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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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
식물은 재배로써 가꾸어지고, 인간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다. 인간이 제아무리 강하게 태어난다 할지라도 그 능력을 사용할 줄 모르면 아무 쓸모가 없다. 인간은 약한 존재로 태어난 까닭에 힘이 필요하고, 가진 것 없이 태어났기에 도움이 필요하며, 우둔한 상태로 태어났기에 판단력이 필요하다. 태어나면서 가지지 못한 이 모든 것들은 교육을 통해 얻어진다.
그 교육은 자연이나 인간 혹은 사물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능력과 내적인 성장은 자연의 교육이며, 그것을 이용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은 인간의 교육이다. 그리고 인간과 접촉하는 모든 대상에 대한 경험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사물의 교육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세 교사를 통해 교육받는데, 이들 교사의 가르침이 서로 모순되지 않고 같은 목표로 향할 때에만 비로소 그 아이는 원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러한 사람만이 올바른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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