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 선비의 일본견문록 (대마도에서 도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90429629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8-02-2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90429629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8-02-20
책 소개
임진왜란 이후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진 조선통신사행에서 나온 일본 기행문 중 수십 종 문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히는 신유한의 <해유록(海遊錄)>을 번역한 책. 문장이 유려할 뿐 아니라 꼼꼼한 묘사와 풍부한 내용으로 당대에 일본여행 가이드북으로 각광받은 텍스트다.
목차
제1부 제술관으로 뽑혀 부산을 향하며
제2부 대마도에서 머물며
제3부 대마도에서 대판까지
제4부 번화한 도시 대판에서
제5부 천황의 도성 경도를 거쳐 강호까지
제6부 관백의 도성 강호에서
제7부 통신사행의 귀로
책속에서
통신사 선단이 정식으로 출항하기 전에 예행연습을 한차례 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사신은 국서를 담은 용정을 받들고, 관원들은 절과 부월을 받들고, 군악을 울리며 배에 올랐다. 정사의 배에 함께 오른 신유한은 처음으로 멀리 대마도의 산천을 바라보았다.-p64 중에서
창녀와 기생들이 거주하는 노화정이라는 거리는 10여리나 되는데 비단,향사,붉은 주렴,그림 장막을 설치하였고, 여자는 국색이 많았다. 명품은 아름다운 얼굴을 자랑하며 돈을 계산해서 애교를 파는데 하룻밤에 백금의 값을 요구하기도 하였다.-p243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