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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와의 만남

성바오로와의 만남

소노 아야코 (지은이), 오경순 (옮긴이)
  |  
리수
2010-04-0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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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와의 만남

책 정보

· 제목 : 성바오로와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90449610
· 쪽수 : 271쪽

책 소개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로 사랑을 받아온 소노 아야코가 성서 속 바오로의 말을 통하여 인생의 희노애락을 정리한 에세이집. 성서에 묘사된 바오로의 삶은 분명 위대한 사상가이자 지도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소노 아야코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고통과 번뇌, 사랑과 냉정함 등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의 바오로였으며, 이에 대한 소노 아야코식 해석들은 언제나 생의 무게에 허덕이는 우리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한다.

목차

머리말

답은 가장 힘들 때 보인다
증오한 자에게서 사랑을 배우고, 거부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답을 발견한다.

왜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한가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단련을, 단련은 희망을 낳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자는 없다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라.

인간의 날과 하느님의 날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인간을 복잡한 장치로 사용하신다.

떫은 감, 단감
신앙은 나의 본질을 바꾸어 나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는다.

하느님의 의도를 아는 순간 자유로워진다
하느님의 속박은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왜 우리는 불공평한가
하느님이 빌려주신 선물은 제각각 다르다.

어떠한 사람이든 모두 사용하신다
하느님은 이러한 사람을 받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만난 사람과 못 만난 사람
하느님과의 만남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처럼 찾아온다.

경멸하는 사람을 위해 죽다
죽음으로 사랑을 나타낸다.

지식의 함정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나 사랑은 사람을 완성한다.

신앙은 구속인가 자유인가
사랑으로 서로 섬기세요.

기쁘게 베풀어야 하는 이유
아까워하지 않고 풍성하게 씨 뿌리는 자는 풍성하게 거두어들입니다.

원치 않는 시련이 우리를 강하게 한다
시련을 주시는 동시에 벗어나는 길도 갖추어 주신다.

어떤 직업이 좋고 어떤 직업이 천한가
하느님 앞에서 직업의 귀천은 없다.

점술을 믿는 행위
하느님이 베풀어주시는 운명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냉혹의 권장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울어라.

인생의 무거운 짐은 하느님의 선물
무거운 짐을 서로 나누어 지시오.

설령 옳다고 해도
나는 머리를 들 수가 없다.

선의의 독선
지혜에는 어린아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약할 때에 강하다
고통 속이 아니고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

행복도 좋지만 불행도 좋다
죽음은 남는 장사입니다.

자신의 구원을 위해 힘쓰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너의 구원을 이루라.

마음에 간직하라
고귀한 것, 덕이 되는 것과 칭송받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생활에 만족하는 법
자신이 놓인 처지에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

노년의 선물
넘칠 정도로 감사하세요, 기뻐하며 나눠주세요.

억지로가 아니라 기꺼이 즐겁게 행하라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몸에 입는다.

감사하는 사람
서로 용서하세요, 사랑을 익히세요.

소금 맛을 내라
시간을 잘 쓰고 소금으로 맛을 낸 명쾌한 언어로 말하세요.

헹복의 세 가지 열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감사하라.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일하는 것 외에 진정한 해결은 없습니다

주어진 운명은 어떤 것이든 선물이다
감사히 받기만 하면 거부할 것이 하나도 없다

능력을 개발하라
하느님의 은사를 다시 불태우십시오.

우리는 언제 하느님을 찾는가
하느님께 희망을 걸고 밤낮으로 끊임없이 간구와 기도를 드립니다.

구원받으려면 고난을 감수하라
믿음으로써 생의 과제를 부여받고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정신은 숭고해진다.

분열된 마음
내가 바라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내 속에 거하는 죄아니라,

운명의 미학 수동의 미학
받아들인 자신의 운명 속에서 어느 정도 하느님의 의지를 보려 하는가가 문제.

참을 인자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낸다.

사람에게 버림받았을 때
슬픔 가운데서야말로 우리는 인간 본래 마음으로 되돌아온다.

역자 후기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평온한 가정을 꾸려왔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 예술원상 은사상(1993년), NHK 방송문화상(1995년),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문화상(1997년), 요미우리(讀賣) 국제협력상(1997년) 수상, 문화공로자 선정(2003년). 주요 작품 비소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알아주든 말든》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넌 안녕하니》 《인간관계》 《죽음이 삶에게》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 소설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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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 고려대학교 강사, 고려대학교 일본학연구센터 연구원. 《번역투의 유혹》《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어》를 집필하였으며, 옮긴 책으로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소노 아야코의 계로록》,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성 바오로와의 만남》, 《덕분에》, 《녹색의 가르침》,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 《날마다 좋은 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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