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060327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05-01-17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우리는 미래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고, 무엇을 알 수 없는가?
1. 베일에 가려진 미래의 시나리오
2. 9.11 이후 예측 불가능한 전망
3. 세계적인 위험 - 인구 팽창과 환경오염, 그리고 그 가공할 결과 / 기술 및 경제 세계화의 결과 / 국제 금융시장의 취약성 / 너무 많은 사람들의 손에 있는 너무 많은 무기
2장 바야흐로 미 제국주의가 도래하는가?
1. 미 제국주의의 뿌리
2. 미국의 강점과 약점
3. 세계를 장악한 미국 자본주의
4. 미국의 전략적 선택
5. 미국이 주도해 나가야 할 것들
3장 그밖의 강대국들의 전망은 어떠한가?
1. 중국과 동아시아
2. 인도아대륙
3. 이슬람, 중동 그리고 석유
4. 러시아 - 흔들리는 강대국
5. 무기력한 주변국들
6. 유럽의 자기주장
맺는말 ㅣ 독일 유럽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계의 미래
옮기고 나서
책속에서
부시 대통령은 마치 세계의 안정적인 평화보다는 다른 국민과 문화에 민주주의 통치 형태를 제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미 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듯한 인상을 불러일으킨다. 미 행정부가 끊임없이 기독교 신에 의지해 국내 안전을 위한 편협한 정치를 펴나간다면 그것은 자유주의 헌법의 전통을 지키려는 일부 자국민들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럽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대외 정책이 그들을 어디로 이끌고 갈 것인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제국주의와 민주주의는 서로 대립되는 원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으로는 민주적인 통치 체제를 갖춘 국가가 대외적으로는 강력한 제국주의적 정책을 펴나갈 수 있다. - 본문 74 ~ 7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