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두 작가의 우정과 반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60337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6-10-2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060337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6-10-26
책 소개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 경쟁 관계였던 둘의 우정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두 작가의 삶과 성격을 꿰뚫은 지은이는 문단의 두 거인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완벽한 증거자료와 함께 가감 없이 전달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가정환경
제2장 실연의 상처
제3장 외국에서의 우정
제4장 바다를 사이에 두고
제5장 1929년: 관계의 파탄
제6장 멀어진 우정
제7장 어느 작가의 오후
제8장 음주 문제
제9장 상처받기 쉬운 몸
제10장 후세대의 전리품
제11장 초인과 배우
참고문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스콧은 편지에서 기본적으로 음주와 창작활동에 관해 세 가지 점을 언급한 셈이다. 첫째, 장편소설을 쓸 때는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술이 이성적 사고의 중추인 왼쪽 뇌의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단편소설은 술을 마시면서도 쓸 수 있다. 이 경우에 술은 방해물이 아니라 자극제로 작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앞의 두 가지 이유를 종합함으로써 음주가 그의 작품활동(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단편을 쓸 때)에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기에 이르렀다.
그는 그해 여름 애슈빌에서 로라 거스리에게 “술은 감정을 자극한다. 나는 술을 마실 때 감정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낀다. 나는 그런 감정을 글로 옮긴다……정신이 말짱할 때 쓴 작품들은 어리석어 보인다……그럴 때 쓴 작품들은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 감정으로 느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신념은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었다. 그는 1940년 프랜시스 크롤에게 “나에게 술은 자극제이며 원기를 왕성하게 만드는 약물과도 같다”고 말했다. - 본문 343~344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