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간의 조건

인간의 조건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의문의 해답!)

알렉시스 카렐 (지은이), 박별 (옮긴이)
  |  
뜻이있는사람들
2017-10-25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간의 조건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조건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의문의 해답!)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상
· ISBN : 9788990629425
· 쪽수 : 504쪽

책 소개

노벨 생리학상에 빛나는 업적을 이룬 어느 과학자의 장대한 연구와 경험으로 알아낸 인간 사용설명서이며, 오롯이 남은 생 대부분을 폭넓은 교류와 관찰로 얻어낸 인간 활동 형태에 관한 알토란 같은 결과물이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의 한 글자, 한 구절은 수많은 학자가
평생을 걸쳐 연구한 결정체이다 · 7


제1장
인간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자질과 미래


‘인간’을 재음미하는 것에서부터 출발 · 25
| 우리에게는 다양한 자질이 내포되어 있다
‘인간의 과학’이 뒤쳐진 원인은 무엇일까? · 32
| 인간의 지성과 추상화의 능력에 대해
과학기술은 환경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 38
과학은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었는가? · 46
| 자연도태가 만든 지적 엘리트
자연의 섭리를 무시한 문명은 유해하다 · 53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최고의 재난 · 59
| ‘만물의 척도’로써의 인간상

제2장
‘인간의 과학’-분석에서 종합으로


‘인간’에 대한 장대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65
| 창조력으로서의 ‘충동’과 ‘호기심’
분석에서 종합으로 · 75
| ‘진실’은 끝없이 온갖 국면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 대한 참된 과학이란? · 82
| ‘과학의 눈’과 인간의 내면적 정신
인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 86
| 분석은 종합되어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인간의 과학’은 비교실험이 불가능하다 · 95
| ‘시간’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인간의 활동을 파악할 것
환경의 재건이야말로 모든 과학의 최대 목적 · 101
| 유기적인 관찰만이 미래에 대한 단서가 된다

제3장
행동하는 육체와 생리


인간, 정신과 육체의 양면성에 대해 · 107
인간 육체의 크기가 갖는 의미 · 111
| 개개인의 체형은 그 사람의 소질과 능력을 나타내 준다
열린 세계와 닫힌 세계 · 117
| 점막은 환경과 육체를 화학적으로 이어준다
살아있는 인간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 124
인간의 기관과 ‘환경액(環境液)’ · 133
| 적혈구와 백혈구의 역할
조직의 영양과 신진대사 · 138
| 대사 작용과 지적활동의 관계
순환기관과 폐, 신장 · 142
| 순환기작용은 인간의 행동, 사고를 규정한다
인간의 ‘육체’는 외적세계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 146
성적기관과 남녀의 차이점에 대해 · 151
신경조직-종류와 그 역할 · 156
| 신경과 운동의 상호작용
내장의 신경조직에 대해 · 165
| 내장기관과 중추신경계통의 연관성
육체의 복잡성과 단순성에 대해 · 170
| 기관의 구조적 한계와 기능적 한계
인간 육체의 ‘존재의식’에 대해 · 175
강인한 육체를 받쳐주는 소질과 단련 · 179
| ‘문명인’이야말로 육체적 노력, 정신적 규율 단련이 필요
병을 극복하는 ‘인간의 과학’ · 184

제4장
창조하는 정신


‘정신’, 그 힘을 해명한 역사 · 193
‘지적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방해하는 것 · 198
도덕의 본질에 대해 · 206
| 지성에 힘을 더해주는 ‘참된 도덕’
인간의 ‘미적활동’에 대해 · 213
| 미의 본질과 창조의 즐거움
종교활동에 대해 · 217
| 금욕주의의 실천에 대해
정신활동의 조화에 대해 · 223
| 행복을 위한 ‘세 가지 밸런스’
육체활동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정신활동’ · 230
| 인간은 뇌와 모든 기관을 통해 생각한다
정신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육체활동’ · 235
| 목적이 있는 행동은 정신과 기관에 조화를 가져다 준다
사회 환경은 정신활동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 243
| 지능은 노력으로 향상되며 도덕과 미적감각은 환경이 만든다
정신의 병에 대해 · 249

제5장
인생의 밀도와 ‘내면의 시간’


물리적인 시간의 가치는 ‘과거’와 ‘미래’가 다르다 · 257
| 구체적, 육체적 시간에 대해
‘내면의 시간’에 대한 정의 · 263
| 생리적 시간과 심리적 시간의 차이에 대해
생리적 시간의 특징에 대해 · 270
| 유아기와 노년기는 ‘시간의 밀도’에 큰 차이가 있다
생리적 시간의 기반에 대해 · 275
| ‘인격’은 물리적, 생리적, 심리적 사건이 기관에 전달된 결과물
인간의 수명에 대해 · 282
| 수명을 얼마나 연장시킬 수 있을까?
인간의 ‘회춘’에 대해 · 287
| 회춘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인생의 ‘시간 배분’은 어떤 식으로 결정되는가? · 292
| 어째서 ‘성인의 하루’가 ‘아이들의 하루’보다 짧은가?
| 항상 지적, 정신적 모험에 도전할 것
개인과 사회의 ‘내면적 시간’에 대해 · 296
| 개인의 수명과 문명의 수명
행동과 ‘내면의 시간’의 리듬에 대해 · 300
| 무한의 잠재능력과 스스로 창조한 개성

제6장
적응의 구조


인간의 적응성이란 무엇인가? · 307
체내의 적응에 대해 · 309
| 체액의 양, 조성(組成)은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기관의 상호작용에 대해 · 314
| 각 기관에는 목적성이 작용하고 있다
‘육체 조직’의 회복에 대해 · 318
적응기관과 현대 외과의학의 기술 · 323
병이란 무엇인가? · 327
세균성 질환과 퇴행변성 질환에 대해 · 333
기관의 체외적응에 대해 · 337
| 환경의 물리적 조건은 신경과 지성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
환경이 인간에게 새긴 ‘각인’ · 342
사회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투쟁일까 도피일까? · 348
| 본인만이 가능한 지적 ‘적응력’
적응 기능의 특색에 대해 · 353
| 인간에 관한 ‘노력의 법칙’
현대문명은 어째서 적응 기능이 결여되어 있는가? · 358
| 일상 속에서 육체를 움직여야 하는 중요성
자신을 강인한 인간으로 단련하는 방법 · 363
| 역경이야말로 강인한 정신과 육체를 만들어 준다
적응기능을 행동에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 368


제7장
‘지적 개인’의 확립


‘개인’이란 무엇인가? · 373
|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상징의 세계’
조직과 체액이 가지는 ‘개성’에 대해 · 377
| 세포와 체액에도 ‘기억력’이 있다
‘개성의 풍요’에 대해 · 383
| 인간에게는 지적(知的), 정적(情的), 의지적(意志的)의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의학과 ‘개성’에 대해 · 388
인간의 독자성을 만들어내는 것 · 393
| 인간을 만드는 ‘교육’과 ‘유전’
‘지적 성장’의 메커니즘에 대해 · 399
| ‘환경’을 살리고 죽이는 것은 개인의 삶의 방식에 달렸다
개인의 공간적 ‘크기’에 대해 · 404
| ‘거인’의 의미와 사념(思念)의 법칙
육체와 정신은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진다 · 410
| 미래에 전달될 지적 유산
개성의 본질에 대해 · 415
|‘ 거대한 미지의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
‘지적 개인’을 확립하기 위한 조건 · 419
| 뛰어난 자질의 싹을 꺾는 ‘나쁜 평등’
| ‘개인’의 확립이야말로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강인하고 대담한 자신을 위해 · 424

제8장
인간부흥의 조건


‘나’라고 하는 소재에 무엇을 새길 것인가? · 429
| 인간개혁에 필요한 행동력과 통찰력
양보다 질, 물질보다는 정신이 중요 · 435
| 구습에서 탈피할 용기를 가질 것
인간에 관한 막대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441
| 숭고한 목적의 격려를 통해 인간은 성장한다
인간 형성을 위한 ‘초석’ · 447
| 천성을 자유 속에서 발산하자
인간부흥의 조건 · 456
| 자기 성장에는 ‘고독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간 자신을 ‘체’로 걸러내야 한다 · 461
| 세습(世襲)에 의지하지 않는 ‘귀족계급’을 만들자
어째서 ‘자연도태’가 필요한가? · 466
| 인간의 ‘지구력, 지성, 용기’를 무한으로 발산시키기 위해서는
개인 형성을 조장하는 물리적, 화학적 요인 · 472
| 엄격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단련시키자
| 음식물의 질과 양이 정신에 미치는 의미
적응능력과 생리적 요인의 관계에 대해 · 476
| 심신의 평형(平衡)과 지성, 자제심의 강화
인간 형성과 정신적 요인의 관계에 대해 · 481
| 인간이 최고로 발달하기 위한 조건
| 중·고령기야말로 엄격한 규율 단련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운 건강이 제일 중요 · 486
| 기관, 체액과 마음은 하나이다
인격의 발달에 대해 · 491
| 선천적 자질을 인정하고 키워나간다
인간이 중심인 세계 · 498
| 기성 ‘세계’로부터의 해방
지금이야말로 인간 재 부흥의 시기 · 501

저자소개

알렉시스 카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리옹대학에서 문학, 이학, 의학을 배우고 1900년에 의사가 되었다. 개구리로 혈관 봉합술을 연구한 뒤 1906년 록펠러연구소로 들어가 미국에 귀화했다. 동물의 조직배양을 연구해서 1910년 혈관이식에 성공하여 동물의 신이식과 그 밖의 장기이식의 성과를 발표했다. 1912년 「혈관봉합 및 장기이식」으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고 제1차 세계대전에는 영국인 데이킨과 창상치료제 카텔테이킨액을 고안하여 부상자 치료에 공헌했다. 인간의 본성과 미래를 고찰한 이 책은 출판 이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육체의 복잡성과 단순성에 대해

육체는 대단히 복잡한 것으로 서로 다른 세포의 거대한 집합체이자 각각의 종족은 수십억에 달하는 개개의 세포로부터 완성된 것처럼 보인다. 이 각각의 세포들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액체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것은 기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과 음식물에서 흡수된 다른 물질에 의해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몸의 끝에서 다른 끝까지 화학물질을 중개하여 연결하는, 즉 분비물의 힘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세포는 신경조직에 의해 통일된다. 과학적 기술에 의해 밝혀진 것처럼 그 집합체는 대단히 복잡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거대한 개체의 집합체는 완전히 통합된 하나의 생물로써 행동한다. 우리의 활동은 단순하다. 예를 들어 작은 것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하거나, 세거나, 틀리지 않고 사물을 일정한 수만큼 골라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아주 많은 요소로 인해 성립되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근육과 촉각, 망막, 눈과 손의 근육, 무수히 많은 신경과 근육의 세포 등이 서로 잘 협조하여 작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마도 그런 단순함이 진짜이고 복잡한 것은 인위적인 것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관찰하기 위한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바닷물만큼 단순하고 균일해 보이는 것은 없다. 그러나 만약 이 물을 약 100만 배로 확대할 능력이 있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단순함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맑은 물방울 하나는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를 지닌 분자들의 집단으로 각각 다른 속도로 움직이며 걷잡을 수 없이 무질서한 상태의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이처럼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그것을 연구하기 위해 선택하는 수단에 의해 단순하기도 복잡해지기도 한다. 사실 기능적인 단순함은 복잡한 기초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관찰에 관한 초보적인 사실이며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기관의 구조적 한계와 기능적 한계

인간의 조직은 서로 다른 종류가 복잡하게 얽힌 상태의 구조물이다. 그것은 본질에서 서로 다른 수많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간장, 비장, 심장, 신장은 특수한 세포의 집합체이다. 이것들은 명백하게 공간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개체들의 집합이다. 해부학자와 외과의들에게 있어서 육체의 기관이 서로 다른 종의 혼합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사실은 그 정도가 아닐지도 모른다. 기능은 기관만큼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예를 들어 골격은 단순히 몸을 지탱하는 틀에 불과하다. 골반의 힘을 빌려 백혈구와 적혈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순환, 호흡, 영양계통의 일부와도 이어져 있다. 간장은 담즙을 분비하고, 독소와 미생물을 파괴하며, 글리코겐을 축적하여 몸 전체의 당질 대사 작용을 조정하고, 헤파린을 만들어 낸다. 췌장, 부신, 비장 등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기능에 국한 되어 있지 않다. 각 내장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육체의 현상과 관계가 있다. 구조적 한계가 기능적 한계보다 좁다. 그런 생리학적 개성이 해부학적 개성보다도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훨씬 넓다. 특정 세포의 집합체는 스스로 만들어 낸 물질에 의해 다른 모든 집합체에 침투한다. 내장이라 불리는 세포의 거대한 집합체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하나의 신경중추가 지배하고 있다. 이 중추는 모든 기관의 온갖 부분에 무언의 지령을 하달한다. 이렇게 해서 심장, 혈관, 폐, 소화기관, 내분비선의 모든 기관의 개성이 한데 섞여 하나의 전체로 결합해 작용을 하게 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