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헤밍웨이

1. 이바나 항구
2. 호텔 암보스 문도스와 산프란시스코 부두
3. 엘모로 성의 낚시
4. 제인 메이슨
5. 시엔티피코
6. 키웨스트인들과 함께한 나날
7. 비미니 - 만류 속 또 하나의 섬
8. 헤비급 권투 시합 - 출판업자 VS. 작가
9. 마사 겔혼 - 아내냐 종군 기자냐
10. 크룩 팩토리
11. 상어와 잠수함에 관하여
12. 진짜 전쟁
13. 사랑스런 피클 - 메리 웰시 헤밍웨이
14. 강 건너 아드리아나 이반치치의 품으로
15. 쿠바인으로 노벨상을 받다
16. 핀카 비히아에서 계속되는 연구
17. 헤밍웨이 프로젝트 - 핀카 비히아 소장 자료들의 복구와 헤밍웨이 박물관
18. 카스트로와 헤밍웨이
19. 헤밍웨이의 쿠바의 현재

사진 저작권
헤밍웨이 작품 연보
참고 문헌

"헤밍웨이와 하는 낚시는 왜 항상 모험이 돼 버리는 거죠?"
도스 패소스가 웃으며 아내를 껴안았다.
"그건 말이야, 그와 함께 있는 것 자체가 모험이기 때문이지."
신선한 공기 냄새가 대기를 가득 채웠고 구름 사이로 번개가 또 한번 치며 하늘이 밝아졋다. 그들은 쿡의 배와 낚시의자에 몸을 묶은 어니스트의 옆모습을 보았다. 낚싯대는 거의 90도 각도로 휘어져 있었다. - 본문 10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