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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90828279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6-02-07
책 소개
목차
- 저자의 말
호메로스와 미케네 시대의 전쟁
페르시아 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스파르타의 쇠퇴와 테베의 패권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더 계승자들과 후기 그리스 세계
이피로스의 피로스와 로마 공화정
포에니 전쟁과 로마 팽창
마리우스와 술라
폼페이우스와 그의 시대
율리우스 카이사르
삼두정치가들의 전쟁
제정 로마의 군사적 과업
이민족들의 도래
- 역자 후기
- 연대기
-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적의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과학과 기술의 힘에 의존한 비잔틴인들은 수세기 동안 그들에게 결정적인 이점을 가져다주었던 비밀무기를 만들었다. 이것은 적함에게 맞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는데,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가는 일종의 탄도병기였다. 중세에 사용된 수많은 연소성 혼합물들이 막연히 '그리스의 화염'으로 불렸다. 바로 그 비잔틴 혼합물은 알려지지 않은 성분들에 기초해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잘 관리된 비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초 '그리스의 화염'은 물과의 접촉으로 점화되었거나 아니면 적어도 꺼지지는 않았다. 이것은 생석회가 하나의 성분을 이루고 있었으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에게 나프타(페르시아어로 나프트)로 알려진 석유가 바빌로니아 표층 퇴적물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 또한 기억되어야 한다. '그리스의 화염'의 발명은 황제 콘스탄티누스 포고나투스 치세(668~685)에 살았던 시리아의 헬리오폴리스 출신 그리스인 공학자 칼리니쿠스의 업적이었다. '그리스의 화염'은 수류탄의 경우처럼 가끔 용기에 담겨져 발사되었지만, 비잔틴 전함에 특별히 장착되었던 관을 통해 투하되기도 했다. - 본문 41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