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일상을 뒤흔드는 건망증의 위험과 기억력의 비밀)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흐름출판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0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일상을 뒤흔드는 건망증의 위험과 기억력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087247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8-09-01

책 소개

뇌가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헤친다.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건망증을 통해 뇌와 일상을 점검분석하고, 지금 당장 뇌를 관리하지 않으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뇌와 미래의 경고를 담았다. 지은이가 직접 체험한 뇌검사 등을 통해 뇌에 대해 밝힌다.

목차

프롤로그 기민한 두뇌를 되찾기 위한 여정

Chapter 1_ 도대체 나의 뇌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1장 못 미더운 당신의 뇌
그 좋던 기억력과 집중력은 어디로 간 것일까
불안, 살아남느냐 도태되느냐
남자들이 길을 묻지 않는 이유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뇌, 당신이 먹는 음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진다

2장 지친 뇌의 파업
앞쪽 뇌를 보호해야 중요한 일에 몰입할 수 있다
앞쪽 뇌, 정보의 바다에 빠져 통제력을 잃다
‘엄지족’의 뇌 기능이 허약해지고 있다
뇌는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
왜 단어와 생각이 경고도 없이 사라지는가
우리가 아는 사이인가요?

3장 뇌 속을 직접 들여다보니
뇌 사진이 머릿속 일에 대해 해줄 수 있는 말과 없는 말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공통점
내 기억력에 대한 평가가 시작되다
스캐너 속에서 보낸 1시간
나를 나로 만드는 모든 것, 나의 뇌를 눈으로 보다

4장 뇌에 좋다는 음식으로 바꿔봐도
두뇌 영양제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14일 기억력 처방 프로그램
집중력을 높여주는 별 5개짜리 음식
오메가 3가 뇌 속에 들어가서 하는 일
두뇌 전문가의 영양보충제 처방전

5장 떠나버린 기억 되돌리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신경세포 운동법
뇌를 자극하려면 냄새 맡고 만져라
머리가 좋아진다는 게임을 직접 해보니
브레인 트레이너, 영리한 당신을 더 영리하게


Chapter 2_ 뇌와 기억력에 관한 편견과 진실

6장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영향
해마, 기억과 학습의 핵심 기관
3주간의 스트레스로 해마가 손상된다
일본에 우울증 환자가 적은 이유
스트레스 내성은 타고나는가
어릴 적 스트레스가 기억력 손상을 낳는다
스킨십이 많으면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지능을 결정한다

7장 호르몬 요법의 득과 실
호르몬 치료는 곤경에 빠진 뉴런을 구할 수 있다
호르몬요법의 선과 악
잘나가는 전문직 여성들의 고민
호르몬요법, 시작하는 나이가 관건이다
뇌에만 작용하는 성호르몬을 찾아라
다시 호르몬 치료로 돌아가다

8장 상처받기 쉬운 뇌
가벼운 뇌진탕을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
지식인은 평가 기준이 달라야 한다
뇌,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약하고 부드러운
얼음찜질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아들아, 소파에 앉아 있을 때도 헬멧을 써라
각성제의 유혹

9장 첨단 의학의 효과와 부작용
머리 좋아지는 약,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주의력결핍증 치료제 복용기
약 복용으로 집중력은 월등히 좋아졌지만
기억력 향상에 관한 철학적 논쟁

Chapter 3 _ 생각대로 되지 않는 뇌, 방법은 따로 있다

10장 뇌와 마음을 돌보는 명상법
명상 훈련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이유
약을 끊고 마음돌보기 명상을 시작하다
산만한 사람을 위한 간이 명상법
“뇌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드립니다”
명상보다 효과적인 테트리스 게임

11장 잠못 드는 뇌를 위한 수면학습
하루 8시간 푹 자지 못하면 뇌는 비상사태로 인식한다
대낮 졸음은 정상이 아니다
나이 들면 왜 잠이 없어질까?
그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의 불면증 치료법

12장 먹고, 마시고, 만지는 환경을 바꿔라
피우고 마시고 먹고 흡입한 인과응보
진토닉 한 잔으로 기억력이 감퇴한다
생선은 이제 건강식품이 아니다
정원에 뿌린 살충제의 해악

13장 의사들이 절대 해주지 않는 말
약은 기억력을 훔쳐가는 도둑
감기약이 해마에 입히는 상처
약 때문에 뇌가 늙는다
나의 수면제 복용기

Chapter 4 _ 2080 건강한 뇌를 위한 생활 습관

14장 온갖 병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법
몸이 아프면 뇌 기능도 저하된다
비만, 당뇨 그리고 기억력
고혈압, 빨리 발견해야 뇌를 보호할 수 있다
빈혈,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된다
갑상선 호르몬이 두뇌 회전에 미치는 영향
검사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

15장 치매, 조기에 진단하고 대처하라
치매와 건망증을 나누는 기준
치매, 조기 진단의 목표를 향해
기억력이 약해진다는 ‘느낌’이 중요하다
유전자는 진실을 말해줄 수 있을까

16장 80대에도 쌩쌩한 기억력을 유지하는 작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은 뉴런을 사재기한다
지금 여기 안주하면 뇌는 추락한다
두뇌 자극,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
풍성한 두뇌 창고를 위해 해야 할 일들
40대, 다시 학교로 가다
전방위 두뇌자극제 낱말풀이 퍼즐을 즐겨라
혼자 있는 시간을 줄여라

에필로그 또다른 나를 발견한 특별한 여행
옮긴이의 말 건망증, 회피가 능사가 아니다

저자소개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력한 언론매체에서 활동하는 여성 저널리스트. 25년 동안 「뉴욕타임스 매거진」 「오프라 매거진」 「뉴욕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각종 매체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며 풍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수많은 고정독자를 확보했다. 말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만 하는 중년의 대표선수가 되어 뇌와 건망증을 깊이 있게 조명한 <Carved in Sand>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2008년 현재 북부 캘리포니아에 산다.
펼치기
이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자녀 교육과 심리학, 뇌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열정적인 엄마 기자. 국민일보에서 사회부, 교육생활부, 문화부 등을 거친 뒤 현재는 정책기획부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연세대 노어노문과와 미국 오리건대학 특수교육과 석사를 마쳤으며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스프링> <리리딩-깊이읽기의 기술>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UC 어바인의 연구자들은 IT 근로자들이 얼마나 자주 방해받는지를 계량화하려고 시도했다. 실험 전의 예측은 15분 간격이었지만, 연구 결과 방해 요인은 평균 3분마다 발생했다. 방해받은 일 가운데 3분의 2만이 그날 재개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근무 시간 중 2시간은 방해 요인에 대처하느라 소모되고, 이로 말미암아 미국 경제는 해마다 588조 달러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48p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한다. 80세가 되면 비율은 4명 중 1명, 85세 이상에서는 거의 절반으로 많아진다. 통계를 보며 나는 돌발성 알츠하이머병이 노년에 발병하는 질병이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었다. 노인성 치매가 중년에 이미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61p

몇 년 동안 나는 기억력 감퇴를 겪는 사람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찾아 헤맸다. 그들 중 누구도 알츠하이머병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 비만이거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심장 질환을 가진 이도 없었다. 과음을 하지도 담배를 피우지도 않았다. -63p

스몰 박사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 일주일도 못 돼 나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20대 초반 이래, 나는 차 한 잔으로 아침 식사를 때웠다. 점심은 머리가 어지러워 냉장고조차 간신히 찾을 수 있을 만큼 배가 고파지면 먹었다. 어리석게도 지금까지 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두뇌에 공급하지 않았다. 녹색 야채는 건강에 좋긴 하지만 식이섬유소로 구성돼 소화되지 않은 채 몸을 통과해 버린다. 포도당이 충분하지 않으면 세포 에너지의 원천인 미토콘드리아는 태울 것이 없어진다. 이때 몸의 신진대사 속도는 15~20퍼센트 정도 떨어진다. - 81p


백과사전 같은 기억력을 타고난 사람들,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곡예에 능한 사람들, 달력이나 꼼꼼한 메모에 의존한 적이 없는 사람들, 그래서 학창 시절과 사회 초년병 시절 내내 순조롭게 고공비행을 해온 사람들. 기억력 감퇴 때문에 가장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 능력을 인정받던 이들이다. -28p

사실 기억력과 집중력은 두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는 20대부터 서서히 녹이 슬기 시작한다. 우리가 그걸 바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몸 안의 예비 신경세포가 느려진 속도를 상쇄해주기 때문이다. -29p

기억력이 감퇴하면 사람들은 노화가 미래에 자신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 정신은 스러져가는데 육체는 여전히 원기 왕성해서 타인에게 의지한 채 수십 년을 연명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것이다. -30p

과학자들은 최근 인지 능력의 노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정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알츠하이머병은 우리가 한동안 상상했듯 불가피한 병이 아니다. -38p

최상의 상태에 있는 전두엽은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당장 필요한 정보와 헛소리를 능숙하게 분리해낸다. 신경계 경비원이 불필요한 정보를 문밖으로 내쫓는 것이다. 중년의 어느 순간, 이 경비원은 영구적인 ‘커피 타임’에 들어간다. 많은 중년들은 끊임없는 잡생각은 아예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당신은 엉뚱한 일에 몰두해버린다.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시도해보라. 뇌에서는 ‘통화 중’이라는 신호음이 울릴 것이다. -43p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 기술이 발명될 때마다 사람들은 주의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졌다. 미국의 대륙횡단철도가 완성된 지 10년도 안 된 사이에 전화를 발명했다. 인간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철도 신경증’이나 ‘엘리베이터 멀미’ 같은 속도 및 시간과 관련된 갖가지 질병을 앓기 시작했다. -44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