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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세월호참사 3년, 시민을 기록하다)

정원선, 배영란 (지은이),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해토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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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 (세월호참사 3년, 시민을 기록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097898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7-04-16

책 소개

세월호참사와 함께한 시민들의 3년(2014~2017)을 기록한 인터뷰집.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기획한 첫 번 째 책으로 시민 10여명이 희생자 유가족들과 더불어 ‘길거리에서 보낸 3년간’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산도르 마라이 소설 <열정>의 한 대목

1. 그려보면 아이들이 다 예뻐요
희생자의 초상을 그리는 화가, 사무원 _ 최강현

2. 아줌마, 나는 그냥 아줌마예요
‘범생이’를 벗어던진 음악가, 기독교인 _ 김환희

3. 안 끝났으니까
팽목항 자원봉사자, 수도권 지하철역 서명지기 _ 국슬기

4.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요
제주도 세월호 기억공간 ‘리본Re:Born’ 운영자 _ 황용운

5. 시대가 원하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광화문에서 노래하는 소녀_ 장한나

6. 그때도 저는 엄마니까요
회사원이자 416 약속지킴이 _ 이경숙

7. 잊지 않을게
‘엄마의 노란 손수건’ 회원 가족 _ 정유라, 목선재, 목종찬

8. 나오십시오
청년당 공동준비위원장 _ 김수근

9. 곁에 있을 수 있으니까
‘거리의 변호사’였던 국회의원 _ 박주민

10. 집 앞이 곧 광장이지요
대구 상인동의 자발적 활동가 _ 이명희 박기일 부부

저자소개

정원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여행자. 낮에는 걷고 밤에는 쓴다. 봄가을에는 쏘다니고 여름겨울에는 공부한다.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몰두하다가 돌연 기침하듯 농담하는 일을 즐긴다. 광복군을 키우던 신흥무관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서울의 한 대학교(경희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특별한 곳은 아니었는데 좋은 선배, 친구, 후배들이 많아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하며 행복한 대학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엔 이름을 대면 알만한 대기업, 포털, 대형서점, NGO에서 밤낮없이 일했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하여 틈만 나면 왕복티켓을 끊어 방방곡곡을 누볐다. 빽빽하고 번드르르한 대도시보다는 고즈넉하고 한갓진 소도시의 군면읍을 선호한다. 아무도 없는 산길, 바람이 휘몰아치는 물가, 구름이 발밑에 깔리는 고갯마루에 서 있는 일이 좋다. 그리고 그 기억들을 이야기로 바꿔내는 작업을 사랑한다. 거대담론, 알고리즘, 빅데이터가 흥미를 가지지 않는 소소한 이야기들 가운데서 우리가 왜 살아왔으며, 살아가는지, 살아가려 하는지 밝혀내고 싶다. 무주 책 역시 그 작업의 소산이다. 그러기 위해 누누이 읽고, 쓰고, 찍고, 궁리한다. 왕왕 싸우기도 한다. 1년 이상 지내본 도시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고, 한 장소의 사계절을 모두 체험하며, 사진은 보정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모두 지켰다. -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_ 세월호참사 3년, 시민을 기록하다』, 해토, 2017 (출판진흥원 창작기금 선정) - 『제천, 스물두 개의 아스피린』, 해토, 2015 - 『전주 낭독』, 북코리아, 2013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 『제주 풍(風)경(景)화(話)』, 더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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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을 구조하지도 못하고 참사가 왜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책임자를 처벌하지도 못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 곁에서 함께 서 있고 함께 울어야겠다고 다짐하고 광장에서 기록하는 글 쓰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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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가족협의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4·16 세월호 참사 후 저희 피해자와 가족들은 온전한 선체인양, 미수습자 완전수습, 철저한 진상규명 및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우리는 4·16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 강력한 책임자 처벌,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참사 재발 방지 대책 수립,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 건설만이 304명의 죽음을 거룩한 희생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반드시 이루어 내기 위해 이전 참사의 피해자들은 물론 4·16 참사의 의미를 공감하는 모든 국민, 해외 교민들과 함께 외치고 행동할 것입니다. http://416famil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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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기획)    정보 더보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약칭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시민이 함께 회원이 되어 만든 단체입니다. 4.16연대는 현재 9천여 회원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4.16연대는 4.16세월호참사 문제의 해결이 장기적 상황이 되어도 버티며 끝내 이겨낼 수 있도록 2015년 6월에 결성되었습니다. 4.16연대는 피해자 가족을 돕고 함께 진상규명, 인양, 피해자 권리회복, 안전사회를 위한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세월호참사 이후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세월호참사의 교훈을 받들어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세상을 바꿔내기 위해 민주민생인권의 회복을 위한 연대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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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가 뭐라고……. 그냥 그게 되든 안 되든 부딪혀 봐야지 요만큼이라도 변하는 것 같아요. 싸워서 이기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봐요. 한 번 이겨본 사람은 그 기억을 가지고 다른 일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니까. 그래서 이길 때까지 같이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가 봤다시피 기득권은 금방 바뀌지 않아요.”(“아줌마, 나는 그냥 아줌마예요” ‘범생이’를 벗어던진 음악가, 기독교인 김환희)


“그때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신할 사람이 없었으니까.”(“안 끝났으니까” 팽목항 자원봉사자, 수도권 지하철역 서명지기 국슬기)


“저는 사실,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거든요. 저는 다만 행복한 사람이고 싶어요. 이 말은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어떻게든 실천해야 행복하단 거예요. 아이들이 헛되이 죽었는데, 그 뒤로 우리가 명확한 진전을 이뤘나요? 아니잖아요. 3년째 유가족이 길에서 물대포를 맞고 있잖아요. 방법을 만들어야죠. 모르고 오해하고 안 듣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내야죠. 동정이나 비난으로는 세상이 바뀌지 않아요. 어떻게든 해야죠.”(“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요” 제주도 세월호 기억공간 ‘리본Re:Born’ 운영자 황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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