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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88990984524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9-02-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_22kg를 감량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
프롤로그_써야 하는 숫자 vs 써서는 안 되는 숫자
Chapter 1 “미분, 적분? 이름만 기억날 뿐!”
숫자감각은 수학실력과 무관하다?
‘숫자 범벅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은 글자잖아!’
숫자는 친절한 만국공용어
Chapter 2 “시부야에서 6시 53분 집합!”
일상생활에서의 숫자의 달인
지각을 막아주는 시간 테크닉
“7시 49분에 교정지를 가지고 가겠습니다”
숫자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전략들
단정, 상식 깨기, 자투리 버리기
숫자는 자기 주장을 한다
Chapter 3 “타우린 1000mg은 1g”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숫자의 달인
‘1승 2무’를 멋진 득점으로 연결시켜라
‘0엔’ 광고는 왜 그리 많을까?
작은 학원이 큰 학원을 이기려면?
중소기업도 도요타나 소니를 이길 수 있다
비용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관건
2%와 5% 캐시백 중 어느 쪽이 이익일까?
‘타우린 1000mg 함유’, 숫자를 부풀리라
Chapter 4 “허름한 라면집은 왜 망하지 않을까?”
회계상 손익계산의 달인
‘회계상의 숫자’는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단체여행’
숫자를 있는 그대로 보라
큰 숫자에는 감각이 무뎌진다
‘이상하다, 어떻게 망하지 않고 저렇게 버티지…’
“먹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지 그러세요?”
규동집에는 왜 식권 자동 발급기가 없을까?
헌책방은 왜 망하지 않는 걸까?
보이지 않는 경제 대륙
적은 비용으로 이익을 내려면?
Chapter 5 “그 회사가 망할까? 성장할까?”
결산서 분석의 달인
‘묻지마 투자’가 수익률이 더 높다고?
주식과 도박은 닮은 꼴
주식 공부는 무의미한가?
결산서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회계사들은 결산서를 읽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산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안정 기업 B사와 쇠퇴 기업 C사의 진상은?
망할 회사? vs 성장할 회사?
에필로그_숫자에 강한 것은 큰 경쟁력이다!
리뷰
책속에서
‘복숭아나무와 밤나무는 3년, 감나무는 8년’이라는 일본 속담이 있다. 여기에서도 숫자는 그냥 긴 세월을 강조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복숭아나무와 밤나무는 수년, 감나무는 10년 전후’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강렬함도, 박력도 없는 밋밋한 문장에 지나지 않는다. 앞에서 예를 든 ‘6시 53분까지 모여라’와 ‘7시 49분까지 가지고 가겠다’도 모두 ‘단정’ 기법을 활용한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다. - 2장 '시부야에서 6시 53분 집합!' 중에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숫자의 취사선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자사에 유리한 숫자를 발견하는 작업이야말로 마케팅부나 기획부의 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휴대전화 업계에서는 경쟁업체끼리 ‘가입 고객 수 넘버원’, ‘고객 만족도 넘버원’이니 하며 혈전을 벌인다. 여기에도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까’를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 3장 '타우린 1000mg은 1g' 중에서
비용을 삭감하고 싶다. A와 B중 어느 쪽이 유리할까?
A. 1,000엔짜리를 500엔에 구입한다.
B. 101만 엔짜리를 100만 엔에 구입한다.
어느 기업이나 비용 삭감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는 결국 얼마나 돈을 쓰지 않아도 될까,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까에 달려 있다. 할인율만 보자면 A는 50%, 이에 비해 B는 겨우 1%다. 할인율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 문제라면 당연히 A가 정답이다. 그러나 이것은 비용 삭감의 문제다. 아무리 할인율이 높아도 삭감 가능한 액수가 미미하다면 의미가 없다. 할인율이 아니라 얼마나 이득을 봤나를 따져야 하는 문제다. - 4장 '먹고 도망가는 손님이 있어도 아르바이트생은 고용하지 마라' 중에서
주식 투자는 원칙적으로 자기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내 눈으로 결산서를 읽고 ‘머지않아 망할 회사’인지 아닌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변동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결산서’는 그 회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실적을 모아 놓은 지표이므로 적어도 이대로 가다간 망하겠구나 아니구나 정도는 판가름이 가능하다. - 5장 '결산서 해석은 트럼프 놀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