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청소년을 위한 과학인물사전

청소년을 위한 과학인물사전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은이), 김수은 (옮긴이)
  |  
열대림
2009-12-15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청소년을 위한 과학인물사전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과학인물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90989406
· 쪽수 : 464쪽

책 소개

과학저술가이자 교양 엔터테이너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가 과학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대한 스타들의 삶과 업적을 친근하고 편안하게 풀어놓는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과학의 역사를 아우르며 아리스토텔레스, 뉴턴, 패러데이, 다윈,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보어, 파인만 등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과학자 26인의 초상을 흥미로우면서도 다가가기 쉽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과학의 시초
아리스토텔레스 ― 부동의 운동자
알마게스트와 연금술 ― 천년 동안의 긴 공백
알하젠과 아비센나 ― 사물을 보는 이슬람의 시각

2장 최초의 혁명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 신앙과 앎의 조화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중심에서 추방된 최초의 사례

3장 근대 유럽의 4중주
프랜시스 베이컨 ― 복지에 기여하는 과학
갈릴레오 갈릴레이 ― 그래도 교회는 움직인다
요하네스 케플러 ― 삼원설의 최초 대변자
르네 데카르트 ― 형이상학자의 식이요법

4장 최후의 마법사
아이작 뉴턴 ― 연금술을 좋아한 혁명가

5장 근대의 고전가들
앙투안 라부아지에 ― 일개 세금징수원의 너무 위대한 혁명
마이클 패러데이 ― 겸손한 제본공
찰스 다윈 ― 병든 자연과학자 혹은 철학자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 ― 힘들의 통일

6장 구대륙으로부터
헤르만 폰 헬름홀츠 ― 물리학의 제국수상
그레고르 멘델 ― 정원 안의 물리학 선생
루트비히 볼츠만 ― 엔트로피를 둘러싼 싸움

7장 세 여인
마리 퀴리 ― 방사능에 대한 열정
리제 마이트너 ― 힘의 출처 이해하기
바바라 매클린턱 ― 오로지 유기체에 대한 감정

8장 두 거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편안한 사유활동
닐스 보어 ― 코펜하겐의 좋은 사람

9장 미국인과 이주민들
라이너스 폴링 ― 화학 결합의 본성
존 폰 노이만 ― 지구 뒤흔들기
막스 델브뤼크 ― 패러독스를 찾아서
리처드 P. 파인만 ― 화려함 속의 유별남

전망 / 연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을 대표하는 과학사학자로 쾰른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까지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과학사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그는 과학, 의학, 교육, 철학, 고고학 등을 다루는 연감인 《만하이머 포룸Mannheimer Forum》의 발행인으로 활동했으며, 《지오GEO》, 《빌트Bild》 등 유력 매체에 글을 연재했다. 뛰어난 글솜씨로 인해서 세계 3대 신문사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에서 ‘생동적인 묘사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과학사가’라는 평가를 받아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부터의 주목을 받았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또 다른 교양』, 『인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70여 권 넘게 출판하였으며 국내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금지된 지식』, 『과학을 배반하는 과학』 등 다수의 저서가 한국에 번역되었다.
펼치기
김수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음악사의 운명적 순간들≫, ≪청소년을 위한 과학인물사전≫, ≪소문, 나를 파괴하는 정체불명의 괴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비센나는 단순한 중개자 이상이었고, 독자적인 의학적 연구를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를 낳았다. 당시 모든 의사들이 그러했듯이 그는 별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 의학과 점성술적 연관에 주목했다. 전반적으로 아랍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독창적인 업적을 남겼다. 이는 알하젠의 예에서만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모든 숫자만 봐도 명백히 알 수 있다. 우리의 숫자들은 바로 아랍에서 탄생했고, 전세계에서 예외 없이 사용되고 있을 만큼 매우 훌륭한 것이다. 아라비아숫자, 이는 보편적으로 이해 가능하고 널리 수용된 기호체계이다. ― 알하젠과 아비센나


라부아지에의 중요한 성과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답하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면 된다. “라부아지에는 저울로 화학의 혁명을 달성했다.” 체계적이고 지능적인 저울 사용으로 화학은 비로소 정밀한 과학이 되었다. 여기서 당연히 강조되어야 할 것은, 라부아지에가 정확한 분석을 위해 꼭 필요한 고품질의 저울을 만들거나 구입하려고 많은 돈을 지출했다는 사실이다. 저울을 통해 신중하고 고집스럽게 측정한 결과 라부아지에는 오늘날까지 통용되는 기본 원칙을 수립할 수 있었다. 아주 단순한 원칙이다. “어떤 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어떤 것도 발생하지 않는다.” ― 앙투안 라부아지에


패러데이는 강의 내용을 신중하게 필기했고, 이 노트를 집에서 공부하며 결국 책으로 묶어냈다. 이 작은 책이 그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비 경이 실험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해 실험조수를 채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패러데이가 강의노트를 필기했다는 사실을 들은 경은 1813년 그를 채용했다. 패러데이는 이제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 데이비에게서 1주일에 고작 1기니만을 받았던 그는 제본공으로 일할 때보다 벌이가 더 적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그의 경력 대부분은 22세 때 실험조수로 들어간 이 왕립 과학연구소에서 형성되었다. 패러데이는 연구소에서 조수와 정회원 자리를 거쳐 1825년 주임에까지 승진했다. 그러나 봉급은 여전히 적었기에 강의 형태의 부업으로 살림을 꾸려갔다. ― 마이클 패러데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