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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존 러스킨 (지은이), 곽계일 (옮긴이)
아인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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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104232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0-04-12

책 소개

마르크스의 <자본론>보다 7년 먼저 세상에 나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는 애덤 스미스와 맬서스, 리카르도, 존 스튜어트 밀로 이어지는 정통파 경제학과 배척점에 섰다는 점에서는 자본론과 동일하다. 출간 당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그의 책은 이후 간디, 버나드 쇼, 톨스토이 등의 삶을 통째로 바꿀 만큼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

제1편 명예의 근원
제2편 부의 근원
제3편 지상의 통치자들이여
제4편 가치를 따라서

부록
1. 간디, 러스킨을 말하다.
2. 연보로 읽는 러스킨의 생애

저자소개

존 러스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예술 평론가이자 사회 비평가이며, 새로운 삶의 형태를 실험하는 공동체인 <성 조지 길드>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미술 슬레이드 교수를 역임했으며 건축, 교육, 지질학, 식물학, 경제학, 문학 등에 관한 글들을 썼다. 러스킨의 주요 저서로는 『현대 화가론』, 『건축의 일곱 등불』, 『베네치아의 돌들』,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펜텔리코 산의 쟁기들』, 『포르스 클라비게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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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계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생명환경대학(BA)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 at Philadelphia에서 교부학으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에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유대교 랍비 문헌학으로 교류 연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3세기 지중해권 사상의 발전사 맥락에서 교부 오리게네스의 성경해석학을 연구한 학위 논문 Symbolic Drama of Passage를 독일에서 출판했다(Brill/Schoningh, 2022).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삼부작을 ‘오마주’하여, 동방 시리아 교회의 역사를 수도사 운동 관점에서 서술한 『동방수도사 서유기♰ 그리스도교 동유기』(감은사, 2021)를 시작으로, 『오리게네스 성경해석학 서사기』(다함, 2023), 그리고 이 책 『니케아 신경 형성기』로 자신만의 삼부작을 완성했다. 교회를 위한 성경 교재는 홍수처럼 넘치지만, 그리스도교 역사 교재는 사막처럼 드물다는 현실을 깨닫고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모색 중이다. 그리스도교 역사 속에 묻힌 보화 같은 이야기를 캐내고 다듬어 들려주는 일을 고되지만 즐거운 생업으로 삼고 있다. 현재 미국 Georgia Central University와 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그리스도교 역사와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치료사인 조현의 남편이자, South Forsyth 중학교 합창단의 솔리스트인 현서와 웰시 코기 강아지를 끔찍히 좋아하는 민서의 아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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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래 교훈은 다 피가 되고 살이 되기에 특별히 가훈으로 삼아 집안에 걸어 둘 만하다.
“당신의 이웃이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든 말든 그것은 당신이 상관할 바가 아니다. 당신이 상관할 바는 당신이 자신의 처지에 대해 자족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제4편 가치에 따라서 중에서


“생명이 곧 부(富) 다” 이 생명은 사랑과 환희와 경외가 모두 포함된 총체적인 힘이다. 가장 부유한 국가는 최대 다수의 고귀하고 행복한 국민을 길러 내는 국가이고, 가장 부유한 이는 그의 안에 내재된 생명의 힘을 다하여 그가 소유한 내적, 외적 재산을 골고루 활용해서 이웃들의 생명에 유익한 영향을 최대한 널리 미치는 사람이다. 별나라에서 온 경제학이라 생각될지 모르나, 사실 이 경제학이야말로 지금까지 존재해 온 유일한 경제학이었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_제4편 가치에 따라서 중에서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 <마태복음> 제20장 13~14절

천국의 포도원에는 처음과 나중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영속성을 이야기하지만 존 러스킨에게는 당대에 외롭게 투쟁하고 후대에 빛을 비출만한 반-경제학의 모토가 된 성경 본문이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법칙을 깨뜨리는 이 이상한 불평등은 ‘마지막에 온 사람’에게도 동일한 구원을 베푸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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