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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존 러스킨 (지은이), 김대웅 (옮긴이), 마하트마 간디 (주해)
아름다운날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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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680966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9-02-25

책 소개

18, 19세기 자본주의 주류 경제학자들에게 매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 러스킨은 사회 경제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의 폐단과 주류 경제학의 모순을 직시하면서 ‘악마의 경제학’을 그만 두고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실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8

제1권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존 러스킨

머리말 • 16
제1편_ 명예의 근원 • 29
제2편_ 부의 광맥 • 61
제3편_ 지상의 심판자여 • 85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 117

제2권
주해〡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마하트마. K. 간디

영어판 번역자의 말〡발지 G. 데사이 • 184
독자들에게〡마하트마. K. 간디 • 186
머리말〡발지 G. 데사이 • 187
제1편_ 진리의 근원 • 191
제2편_ 부의 광맥 • 203
제3편_ 공명정대한 정의 • 219
제4편_ 가치에 따라서 • 229

결론 • 233

저자소개

존 러스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예술 평론가이자 사회 비평가이며, 새로운 삶의 형태를 실험하는 공동체인 <성 조지 길드>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의 미술 슬레이드 교수를 역임했으며 건축, 교육, 지질학, 식물학, 경제학, 문학 등에 관한 글들을 썼다. 러스킨의 주요 저서로는 『현대 화가론』, 『건축의 일곱 등불』, 『베네치아의 돌들』,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펜텔리코 산의 쟁기들』, 『포르스 클라비게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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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북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지금은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영어잡학사전》 《커피를 마시는 도시》 《그리스 신화 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 《제대로 알면 더 재미있는 인문교양 174》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이 있다. 번역서로는 《마르크스 전기》(1, 2) 《마르크스 엥겔스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 《마르크스 엥겔스 문학예술론》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루카치 사상과 생애》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공역) 《여신들로 본 그리스 로마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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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 (원작)    정보 더보기
비폭력 불복종 평화운동의 성자. 인도 시인 타고르가 지어준 ‘마하트마 간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이다. 인도 서부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백인들에게 차별당하는 동족의 실상을 목격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을 일으켜 여러 차례 투옥된다. 이렇게 정치운동가의 길에 접어든 간디는 인도인이 받는 차별대우의 현실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이 인도 독립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그에 저항하는 인도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자, 간디는 영국 상품 불매, 납세 거부, 공직 사퇴 등 불복종 운동을 벌인다. 연이은 투옥 속에서도 그는 평화적인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이어나간다. 인도 독립 후, 뉴델리에서 열린 저녁 기도회에 참석했던 간디는 힌두교 급진주의자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둔다. 1948년 1월 30일, 그의 나이는 79세였다. 간디는 한평생 성실한 힌두교인으로 살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자기 손으로 노동하여 자기 먹을 것을 마련하는 삶, 정말 필요한 것 말고는 더 이상 바라지 않는 삶, 진실을 향해 쉼 없이 투신하는 삶을 사는 것이 그의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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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학’이라 불리는 것은 근대 학문일 것이다. 이 학문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애정이라는 요소를 배제할 때 더욱 진보된 사회적 행동규범을 갖는다.’는 관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나는 ‘정의의 균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 ‘정의’라는 용어에는 한 사람이 타인을 향해 품는 ‘애정’도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둔다. 고용주와 고용인이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에게 최대 이익을 안겨 줄 수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의와 애정이다.

결론적으로 부의 본질이 인간에 대한 지배력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부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 고귀할수록, 또 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도 그만큼 커지지 않을까? 조금 더 생각해본다면 어쩌면 금이나 은이 아닌 사람 그 자체가 부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진정한 부의 광맥은 붉은 색이며, ‘암석’이 아닌 ‘인간’ 속에 존재한다. 모든 부의 최종적인 완성은 원기왕성하고 눈이 반짝거리는 행복한 인간들을 되도록 많이 키워내는 것이다.

진정한 경제학은 정의의 경제학이다. 사람들은 정당하고 옳은 일을 하도록 배우는 한 행복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허영에 사로잡힐 뿐만 아니라 곧장 파멸로 향할 것이다. 수단을 가리지 않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들에게 어마어마한 해를 끼치는 짓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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