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장 속의 금은화

첫 번째 이야기
어디선가 꽃잎 흩어져 내린 게다
그해 겨울,웃어야 사는 남자
애들아!산타가 왔다
철로 위에서 바라본 세상
클래식을 만난 밤
한의원에서
나에게 말을 걸어온 청소부,밥
밤바다
임영조 시비 제막식 날의 일기
시인
기챙이네 작두 샘

두 번째 이야기
먹거리 이야기
그곳에 늪이 있었네
5일장
하늘을 이고
가을에 개관한 비밀의 화원
빈집의 소묘
거울 속으로
함진아비와 아기씨
경찰서 옆 네거리 가을나무
고샅
1004호실에는 누가 있을까?
지는 꽃은 아름답다
내 이웃엔 천사가 산다
약장 속의 금은화

세 번째 이야기
이별 앞에서
나는 슈퍼키드
엽서
밤 속에 든 예쁜 가을
반딧불이가 되어 번진 행복
가족사진
내 인생의 사용 설명서
동화수필|경원이와 승호
형제 그리고 어머니
소크라테스의 속삭임
풀벌레 소리 요란하다
아이들과 친구과 되다
어떤 경우에도 행복해지는 방법
깨죽 끓이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