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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세트 - 전2권

타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세트 - 전2권

타샤 튜더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윌북
2006-08-20
  |  
21,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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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타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141841
· 쪽수 : 212쪽

책 소개

타샤의 대표작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의 정원> 2권을 세트로 구성한 선물용 세트도서. 동화작가이자 원예가로 명성을 쌓아온 타샤 튜더의 삶과 인생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들로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목차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프롤로그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버몬트 집에 집을 짓다
봄이 오는 소리
맨발로 걷다
레딩에서 자유를 느끼다
책 읽는 즐거움
1830년으로의 여행
낙천적인 꽃, 수선화
화가는 나의 직업
어린 시절의 만남
내 꿈은 정원 가꾸기와 소젖 짜기
새끼 거위의 매혹
그림은 현실일 뿐

여름
코기빌의 탄생
홀로 사는 즐거움
정원 일의 즐거움
환상적인 딸기 아이스크림
비둘기의 추억
인형의 세계
마리오네트 인형극
그저 뒤죽박죽 정원
'고요한 물'교
여성의 아름다움
골동품 의상

가을
수확
나의 첫 책
가을 풍경
배나무
나의 친구, 앵무새
생쥐와 고양이
카누 타기
전기보다는 촛불
애프터눈 티

겨울
첫눈
물레질
크리스마스 파티
인형의 집
행복

옮긴이로부터 - 마음에 주는 선물

타샤 튜더 연표
타샤 튜더 대표작품


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로부터 : 가드닝은 기쁨의 샘
프롤로그 : 시간에 묻힌 정원

4월과 그전 - 봄을 여는 서막
5월 - 정원, 깨어나다
6월 - 지천으로 핀 꽃
7월 - 데이지 화환과 참제비고깔
8월 - 백합과 산딸기
9월과 그 이후 - 수확의 계절

옮긴이로부터 : 천국 같은 정원으로의 나들이

저자소개

타샤 튜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혼한 뒤 그림을 그리며 혼자 4명의 아이들을 키웠던 타샤는 『1은 하나』, 『Mother Goos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 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궈냈고,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Tasha Tudor: The Direction of Her Dreams(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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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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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버몬트 주 할 것 없이 모두.--- p.22

내 삽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아, 본인의 창의력에 흠뻑 사로잡혀 계시는군요’라고 말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난 상업적인 화가고, 쭉 책 작업을 한 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였다. 내 집에 늑대가 얼씬대지 못하게 하고, 구근도 넉넉히 사기 위해서!--- p.37

자녀가 넓은 세상을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할 때 낙담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딱하다. 상실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어떤 신나는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둘러보기를. 인생은 보람을 느낄 일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다.--- p.64

직업을 묻는 질문을 받으면 늘 가정주부라고 적는다. 찬탄할 만한 직업인데 왜들 유감으로 여기는지 모르겠다. 가정주부라서 무식한 게 아닌데. 잼을 저으면서도 셰익스피어를 읽을 수 있는 것을.--- p.142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중에서


타샤는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영혼이다. 날씨가 나쁠 때도 정원에서 식물을 잘라다가 집으로 들여와서, 그림의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는 데 영감을 얻는다. 혹은 어린 친구들이나 친척들을 달래서 오래된 드레스를 입히고는, 접시꽃 옆에 가만 서 있게 한다. 그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스케치북에 이 장면을 담는다. 타샤의 정원을 알면 그녀의 그림 여기저기서 그 풍경을 알아보게 된다.--- p.24

그녀는 병아리들을 적외선 등 밑에서 키우는 데 반대한다. 추운 밤이면 병아리들은 뜨거운 물이 담긴 오지그릇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호사를 누린다. 타샤는 수건으로 감싼 그릇에 더운 물을 자주 갈아준다. 병아리떼가 나들이를 하는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면, 타샤는 달려 나가 앞치마에 병아리들을 담아 안으로 데려가서, 젖은 몸을 말려준다.--- p.70

중요한 것은 뼛속까지 양키인 타샤 자신도 고된 일을 즐긴다는 점이고, 또 노동에 대한 열의에 주변 사람들 또한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점이다. 매일 타샤는 몸을 움직이며 여기를 정리하고, 저것을 심으면서 정원을 그림처럼 꾸민다.--- p.111

봄이 올 무렵부터 타샤는 늘 맨발로 정원을 돌아다닌다.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라는 소문도 있다. 봄부터 날씨가 허락하면 항상 맨발이다. 가끔 그녀는 ‘이런, 벌을 밟았네’라고 중얼댄다. 주변에 있던 이들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달려간다. 하지만 타샤는 발에서 벌을 떼고는 태평스레 걸어간다.--- p.167

이따금 양배추 뿌리는 다 먹지 못하고 상할 때가 있지만, 잎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못 먹는 이파리는 닭 모이로 주지요.” 간단히 말해 그것이 타샤의 인생 철학이다. 한순간도 그냥 보내지 않고, 몸짓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고, 나뭇잎 하나 버리지 않는 것이.--- p.210
- <타샤의 정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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