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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1204935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11-10-25
책 소개
목차
회사어 테스트
프롤로그_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책 사용 설명서
Lesson 1 긍정어
- 회사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일단, 무조건, 긍정으로 말하라
회사 생존의 첫 번째 관문 | ‘네?’ 대신 ‘네!’ | 스펙과 스토리를 이기는 힘 | 백 가지를 이기는 한 가지 | 불만을 표현하는 기술 | 긍정어, 이것만은 꼭!
Lesson 2 세심어
- 회사에 사소한 일 따위는 없다
그분의 한 말씀 | 사소하다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 | 화장실도 가지 말라고? | 호미 한 자루 DNA | 하찮은 일에 손을 더렵혀라 | 나의 실수에 관대하지 마라 | 흔히 실수하는 사소한(?) 말들 | 세심어, 이것만은 꼭!
Lesson 3 겸손어
- 회사가 말을 하고 있다면 절대로 중간에 끼어들지 마라
끝까지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시오 | 3~5년차들에게 꼭 필요한 말 | 겸손어는 진화한 SOS다 | 겐세이 금지 | ‘동반성장’의 필수어 | 겸손어, 이것만은 꼭!
Lesson 4 음성어
-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보고하거나 변명하지 마라
지각이다, 누구에게 보고할 것인가? | 카카오톡으로 보고를 한다고? | 문자메시지가 더 효과적일 때 | 이메일과 메신저의 위험성 | 음성어, 이것만은 꼭!
Lesson 5 조심어
- 사생활 등 확인되지 않은 모든 것은 섣불리 짐작하여 말하지 마라
9할대 선수도 방출되는 시대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혹시, 그거 알아? | 스마트폰 하나로 바보된 이야기 | 조심어, 이것만은 꼭!
Lesson 6 순차어
- 회사의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상사의 상사’에게 직접 말하지 마라
앞으로 나란히! | 당신의 직속 상사를 건너뛰고 말한다고? | 회사가 굴러가는 기본 원칙 | 순차어의 제대로 된 사용법 | 상사가 도와줬다고 말하라 | 순차어, 이것만은 꼭!
Lesson 7 정치어
- “정치로 출세하는 사람들을 혐오해.” 대신 정치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하라
당신 속마음을 모르겠어 | 누가 정치가 나쁘다고 했나 | 정치라면 치를 떠는 친구에게 | 호랑이굴로 쳐들어가라 | 박지성의 정치력 |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치어 | 정치어는 인맥 네트워크 언어 | 정치어, 이것만은 꼭!
Lesson 8 유희어
- 회사가 놀기를 원할 때 빼지 말고 적극적으로 놀겠다고 나서라
정대세를 아는가 | 혼자 커피 마시지 마라 | 내 별명은 죠스였다 | 에어 매니지먼트하라 | ‘아줌마 토크’에서 배워라 | 유희어, 이것만은 꼭!
Lesson 9 공감어
- 회사의 고민과 불안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라
아프시죠? 저도 아픕니다 | 경기에 지면 펑펑 울어라 | 근성 있게 공감하라 | 공감어, 이것만은 꼭!
Lesson 10 비전어
- 당신의 말에 회사의 비전을 가득 담아라
니가 비전을 알아? | 회사어의 마지막은 비전어로 완성된다 | 비전은 성장의 원동력 | 비전의 전도사가 되자 | 비전어, 이것만은 꼭!
에필로그_ 책을 마무리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도 자주 쓰인다. 그러나 ‘열심히’ 다음에 반드시 ‘성과’라는 단어가 이어져 나와야 제대로 된 긍정어다.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평소엔 열심히 하지 않았다거나 구체적인 결과도 없이 무조건 하고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평생 함께 살 배우자감 앞에서 솔직하고 당당하게 “볼수록 별로다.”라고 말함으로써 얻어질 것이 무엇인가. 차라리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 예뻐.”라고 선언하고 맛있는 밥상을 평생 받아먹는 편이 백번 낫다. 부디 하찮은 말 하나, 습관적인 말투 때문에 회사를 화나게 하지 말길 바란다. 회사는 뜻밖에 단순해서 좋고 싫음을 잘 가릴 줄 모른다. 오직 좋은 것만 원한다. 그러니 부디 긍정적인 답변과 말투로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남들이 보기에 하찮고 구질구질한 일을 하면서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정신 그리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세심어의 본질이다. 회사의 불편하고, 사소하고, 빛나 보이지 않는 일에는 더더욱 세심어로 말해야 한다. 그런 경험들이 알게 모르게 당신의 경쟁력으로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