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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마르시아 안젤 (지은이), 강병철 (옮긴이)
  |  
청년의사
2007-04-2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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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책 정보

· 제목 : 제약회사들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털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91232112
· 쪽수 : 316쪽

책 소개

13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제약회사들이 쓸모 있는 약을 개발 제조한다는 본래의 사명에서 벗어나 자신의 자본에 대한 전례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한 마케팅 기계로 변해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서론; 약은 다르다

1장 2천억 달러의 대기업
2장 신약의 탄생
3장 제약산업이 진짜로 R&D에 쓰는 돈은 도대체 얼마일까?
4장 제약산업은 ‘도대체’ 얼마나 혁신적인가?
5장 나두요 약-제약업의 주 사업 분야
6장 신약들은 정말로 우수할까?
7장 무조건 팔아라-미끼, 뇌물, 그리고 리베이트
8장 교육을 빙자한 마케팅
9장 연구를 빙자한 마케팅
10장 특허 게임-독점권 연장하기
11장 영향력 사들이기-제약업계가 쓰는 방법들
12장 파티는 끝났는가?
13장 어떻게 하면 제약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소개

마르시아 안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전임 편집장이자, 내과학과 병리학을 전공한 의사인 마르시아 안젤은 보건 분야에서 전국적 명망을 지닌 권위자이며, 의료와 제약 개혁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지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가운데 한 명으로 그를 꼽은바 있다. Angell박사는 〈Science on Trial〉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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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번역가.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 『성소수자』(공저) 등을 썼고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뉴로트라이브』,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치명적 동반자, 미생물』, 『면역』, 『재즈를 듣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로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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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멕시코에서 온 정신과 의사 이본 무네즈 벨라스케즈는 할로윈 데이의 어린 아이들처럼 선물 가방들 사이에 파묻혀 있었다. APA의 연례 학술대회 참가 기념품으로 그녀는 항우울제 프로작 제조사로부터 작은 계란 모양의 시계를, 역시 항우울제인 팍실로부터 세련된 보온병을, 항경련제인 데파코로부터는 은세공된 명함지갑을 받았다. 또 항정신병약 리스페리돌로부터 작고 멋진 CD지갑을, 역시 항정신병약(사실은 항우울제이다)인 셀렉사로부터 여권 지갑을, 항우울제 레메론으로부터는 산뜻한 녹색 문진을,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회사로부터 봉투용 칼을 받았다.-p169 중에서

"PhRMA의 모토는 다음과 같습니다."2002년 연차 총회에서 회장인 앨런 홀머가 한 말이다. “정치적 환경이 조금이라도 관리 가능하다면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관리 가능’해 왔다. 버나드 샌더스 하원의원의 말을 들어보자. “뉴욕 양키스도 때때로 게임에서 지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도 간혹은 패전을 기록한다. 그러나 불패의 조직이 딱 하나 존재한다. 이들은 명예롭게도 미 국회에서 백전백승을 기록 중이다. 그게 바로 제약업계다.”-p239 중에서

선생님은 이 약의 제조사와 금전적 연관이 있으신지요? 예를 들어 회사에 자문을 해 주시나요? 무료 샘플 외에 제약회사에서 주는 선물을 받으시나요? 제가 이 약을 복용하거나, 제약회사의 임상시험에 포함되는 대가로 돈을 받으시나요? 시간을 내서 제약회사 담당자들을 만나시나요? 이 중 하나라도 그렇다는 대답을 한다면, 의사를 바꿀 것을 고려하라. 의사가 오로지 최선의 처방이라는 기준에 의해서만 판단하는지 알아야 한다. 의사들 또한 제약회사의 선심을 기대하는 상태로부터 서서히 벗어나야 한다.-p28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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