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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91274044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04-07-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작계 1003호 또는 딜레마 일지
1. 분쟁의 불씨
2. UBL 커넥션
3. 전쟁계획 - 한국에서 이라크까지
4. 더러운 폭탄
5. 선제공격
6. 이중 플레이
7. 전쟁을 기획하는 사람들
8. 1순위 북한, 2순위 이라크
9. 극도의 적개심은 힘을 준다
10. 전우들, 집안에 도둑이 들었다
11. 돈이라는 무기
12. '평화'를 위한 전쟁
13. DB - 록스타스
14. 5-11-16-125일 작전
15. 사담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16. 전쟁 마케팅
17. 협박은 외교의 필요조건
18. CIA 정보평가
19. 군 수뇌부의 전쟁 걱정
20. 사실이라면 첩보가 아니다
21. 파월, 프랑스를 속이다
22. 사우디 왕자와의 독대
23.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24. 전쟁이 다가왔소
25. 서커스 말타기꾼
26. 연장통 접근법
27. 거짓으로 가득 찬 정권
28. 알 자르카위, 록스타, 공작금 달러 1톤
29. 후세인의 밀사
30. 속이는 자, 속는 자
31. 부시의 푸들
32. 동네 깡패
33. 최후통첩
34. 장전한 총은 쏴야 한다
35. 끝없는 전쟁의 시작
에필로그 : 모든 역사적 행위는 결과로서 평가된다
리뷰
책속에서
"한국 전쟁 계획을 가져와 봐"
장관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럼스펠드가 말했다. 국방부 전쟁 기획자들이 장관에게 북한과의 전쟁에 대한 극비 긴급대책인 작전계획 5027호를 브리핑했다.
"나는 어안이 벙벙해졌어요."
럼스펠트는 그 뒤 가진 인터뷰에서 그때 받은 충격을 한다미로 이렇게 압축했다.
"미사여구로 구슬리겠습니까? 아니면 모기 한 마리를 때려잡기 위해 쇠망치 75개를 그 땅으로 운반하겠습니까?"
외교적 해결이냐, 전면전이냐 양자택일이었다. 클린턴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68개 전쟁계획 가운데 두툼하고 제대로 형태라도 갖춘 것은 한국, 이라크와 2,3개 잠재적 분쟁지역을 포함하여 10개 미만이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