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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만다라

펄 벅 (지은이), 서정태 (옮긴이)
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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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다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291133
· 쪽수 : 439쪽
· 출판일 : 2007-07-23

책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펄 벅의 후기작. 근현대 격동기의 인도를 배경으로, 국적과 신분이 다른 네 주인공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렸다. '인도의 왕실과 서방에서 온 현대인의 만남'이라는 표면적인 이야기 속에, 시대와 갈등하는 개인의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

편집자 서문 - 이 책을 처음 읽는 분들에게
인도는 어떤 나라?

제1부
굴뚝새 한 쌍이 시계 안에 둥지를 틀 때
사랑이 변하지 않으리라 믿기에 여자는 슬프다
호수 궁전 그리고 짙은 녹색의 나무들
보석을 두른 살아있는 봉건제도의 화석
폴 신부와 왕자 내외의 저녁식사
원칙을 누리는 사람과 지켜주는 사람
자가트, 근대를 넘어 현대를 껴안다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
피아노 선율과 함께 나타난 이방인
고결한 여인이 비참하게 매달릴 때
일찍 도착한 방문객

제2부
사랑할 능력을 잃으면 심장은 죽는다
거울 속 그리스 소녀에게서 자신을 보다
사람을 통하지 않고는 어디에도 열쇠는 없다
네 사람의 만찬, 미묘한 불협화음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것 같은…끌림
우연히 민감한 자리에 놓일 때

제3부
오만한 내면과 차가운 영혼에 빠지다
청춘들, 비라와 버트
재회, 지금 여기 함께 있다는 것
현자에게서 환생이야기를 듣다
순수한 사람에게는 부도덕도 순수하나요?
장밋빛 공단 옷 가지런한 슬리퍼
도둑맞은 샌드위치
고백하나 운명의 사슬에 걸리다
내 손수건을 써요, 아름다운 옷이 망가지잖아요
자이의 유품과 새 아기
폴 신부, 위대한 사랑을 논하다
타오르는 불빛 한가운데서 평화가

저자소개

펄 S. 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태어나 생후 3개월 뒤 장로교 선교사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이주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국인들과 함께 살며 영어보다 중국어를 먼저 배웠다. 가정 교사와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다가 정식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랜돌프메이컨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어머니의 병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온 후 5년간 화북 지방에서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는 가난한 중국 농민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1923년 잡지 《애틀랜틱》에 〈중국에서〉라는 제목의 짤막한 글을 발표했고, 다음 해에 〈중국과 서양〉을 발표해 로라 메신저상을 받았다. 첫 저서 《동풍 서풍》에서 시작해 《붉은 흙》을 집필하다 사망하기까지 중국을 서양에 알리는 작업을 계속했다. 《대지》, 《아들들》, 《분열된 일가》로 이어지는 대지 3부작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그중 첫 책인 《대지》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서른 개 넘는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살아 있는 갈대》 등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미국 여성 작가로는 최초로 1938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73년 버몬트주 댄비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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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 대학교 경영학과와 성균관 대학교 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나는 스트레스 중독자입니다》, 《네 안의 진정한 남자를 깨워라》, 《마키아밸리의 권력의 법칙》, 《만다라》, 《잊혀진 병사》, 《골프 유머 5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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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그녀는 바다의 파도에 떠다니는 빈 조개껍질 같은 꿈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는 공허함을 알았고 그것을 채우려는 욕망도 알고 있었다. 물론 욕망은 '포용'을 뜻했다. 그녀가 포용하려는 것은 현실이나 아직도 그 현실은 모호하며, 말로 정의할 수 없었다. 그녀는 현실이 항상 아름답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다. 때로는 가혹하고 거칠며, 때로는 궁핍하고 어둡고, 때로는 힘과 두려움 자체였다. 때로는 오직 명쾌하고 복잡하지 않은 음악이었다. 그녀는 자신을 평가하고 판단했다. 현실이 어떻든지 그것은 진실 되고 숨기는 게 없으며 꾸밈이 없었다. 그것은 심오하면서도 천천히 자라나는 인생이었다. 그녀는 마침내 현실은 아주 오래된 나라, 가장 오래된 나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게 되었고, 그래서 고대 아시아의 모국인 인도로 왔다. - 본문 192~19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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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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