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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91378193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첫 번째 기둥: 투자 이론
1.용기가 없으면 영광도 없다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꿈 같은 수익률 / 인류 역사와 함께 한 리스크와 수익률 / 크레디트 리스크와 금리 리스크 / 20세기의 채권 수익률 / 주식 수익률의 역사 / 주식과 장기 국채, 단기 국채의 수익률 비교 / 리스크-제2의 영역 /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 대형주와 소형주 / 성장주와 가치주 / 수익률과 리스크의 역사 / 1913년 무렵의 새로운 세계질서
2.야수를 길들이기
배당할인모델과 할인율 / 미래의 배당금 흐름이여 영원하라 / 간단한 수학 공식 / 고든의 등식 / 할인율과 주가의 관계 / 할인율과 개별 종목 / 사회적 할인율과 주식 수익률 / 수익률 전망 / 실현과 기대의 불일치
3.시장은 당신보다 똑똑하다
통계학과 함께 춤을 / "주식시장 예측가들은 예측할 수 있는가?" / 더 나쁜 뉴스: 시장 충격 / 대형 연기금 펀드의 수익률 / 시장의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는 웃기는 호언장담 / "유레카!"를 외친 유진 파마 /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 정말로 안 좋은 소식 / 빌 파우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 바이 앤드 홀드 전략은 어떤가? / 인덱스 투자가 "안 맞는" 이유, 다른 합리화 구실
4.완벽한 포트폴리오
관건은 포트폴리오에 있다 / 1단계: 위험 자산과 무위험 자산 / 2단계: 글로벌 주식 비중 / 3단계: 규모와 가치 / 4단계: 업종 / 실제 사례
두 번째 기둥: 투자 역사
5.이상 과열: 광기의 역사
기술 혁명과 주식 수익률 / 거품 형성의 선행조건 / 남해회사 거품 / 대운하 투기 열풍 / 기술 투자의 기본 법칙 / 철도주 광기 / 1920년대의 거대한 거품 / 고고 시장과 니프티 휘프티 / 닷컴 광기
6.시장 붕괴: 고통과 기회
"주식의 죽음" / 위기에 처한 벤저민 그레이엄 / 패닉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
세 번째 기둥: 투자 심리
7.투자 행동 오류
농구 경기를 놓친 리처드 탈러 / 군중심리와 유행 / 과도한 자신감 / 최근 선호와 평균 회귀 / "투자를 즐기고 싶다" / 근시안적 손실 기피 / 위대한 기업은 위대한 주식? / 구름 속에 숨어있는 얼굴 모습 / 정신적 회계 / 컨트리클럽 증후군
8.비합리적 행동에 대한 처방
군중과 결별하기 / 당신 머리를 믿지 말라 / 최근 10년은 무시하라 / 과감하게 바보가 돼라 / 리스크를 똑바로 바라보라 / 위대한 주식은 없다 / 무작위를 즐겨라 / 정신적 회계를 통합하라 / "돈 많은 봉"이 되지 말라
네 번째 기둥: 투자 비즈니스
9.증권 브로커는 당신 편이 아니다
증권업계의 실상 / 찰스 메릴의 "배신" / 증권 브로커의 음흉한 이면
10.뮤추얼펀드도 우리 편은 아니다
로드 펀드와 노로드 펀드 / 햇볕으로 나왔지만 숲이 그리 멀지 않다 / 간판 펀드 내세우기 / 투자회사와 마케팅 회사 / 존 보글, 무리에서 이탈하다
11.저널리스트와 월 스트리트가 만나다
"전직 뮤추얼펀드 전문기자의 고백" /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 내가 추천하는 투자의 고전
12.마지막 당부의 말
참고문헌
역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아무도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 당신이든 누구든 마찬가지다. 케인즈가 말했듯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손실의 고통을 불평 없이 맞이하라. 그게 주식을 가진 자의 의무다. - 173쪽 중에서
수중탐사 회사 거품으로부터 닷컴 광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 투기극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시장에 투기 광풍이 휘몰아치면 오랜 세월에 걸쳐 지켜져 왔던 원칙마저 잊혀진다. 이런 조짐을 알려주는 경고에 주목하라: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금융수단 같은 "변위요인", 과도한 신용의 팽창, 지나간 거품에 대한 망각, 어려운 수학 대신 그럴듯한 상상에 넘어가 버리는 새로운 투자자들이 시장에 넘쳐나는 것. 이렇게 네 가지 현상을 발견했다면 조용히 지갑을 닫은 다음 존 템플턴의 유명한 경구를 상기하라: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네 개의 영어단어는 "This time, it's different(이번에는 뭔가 달라)"다. - 246쪽 중에서
불가피한 시장 붕괴가 찾아왔을 때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패닉에 빠져 다 팔아 치워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일단 냉정을 유지하라. 그러려면 확실한 자산배분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심각한 약세장도 삶의 한 국면이며, 그 영향에서 무조건 벗어날 길은 없다는 사실을 프로는 알고 아마추어는 모른다. 둘째, 시장이 험악해져도 프로는 평소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원칙과 목표를 저버린다. 아예 그런 원칙이나 목표마저 없는 아마추어도 많다. - 262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