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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세계사

부의 세계사

(풍요의 탄생, 현재 그리고 미래)

윌리엄 번스타인 (지은이), 장영재 (옮긴이)
  |  
포레스트북스
2024-01-15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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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부의 세계사 (풍요의 탄생, 현재 그리고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3506264
· 쪽수 : 640쪽

책 소개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사회적 풍요는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부의 세계사』의 저자 윌리엄 번스타인은 450년 전부터 경제학자들과 역사가들을 괴롭혔던 이 난제들을 풀기 위해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려 오늘날의 풍요가 왜, 어떻게, 어디서부터 만들어졌는지 그 원천을 탐구한다.

목차

추천의 글
우리는 어떻게 번영하게 되었을까_홍춘욱
신선한 눈으로 찾아낸 현대사회 풍요의 원천_강남규

개정판에 붙여 : 부자의 나라, 빈자의 나라를 정하는 네 가지 조건

서문 : 번영하는 지역과 궁핍해지는 지역은 무엇이 다른가

들어가는 글 : 부의 시곗바늘이 움직인 순간

1부 성장의 원천

01 부의 가설
멜서스 함정에서 벗어나기 | 국가는 어떻게 부유해질까 | 숫자로 본 경제사 | 안정적인 2퍼센트 생산성 | 근대 이전 시대 재산권의 부재 | 과세 정책의 실패 | 비열한 거리 | 근대 이전 과학적 합리주의의 부재 | 근대 이전 효율적 자본시장의 부재 | 근대 이전 효율적인 운송과 통신의 부재 | 토지, 노동, 자본 | 지식: 네 번째 투입물 | 1단계: 수렵-채집 사회 | 2단계: 농업 사회 | 3단계: 산업화 사회 | 지어 놓으면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 | 4단계: 후기산업사회

02 재산권
재산권의 기원 | 역사의 안개에서 벗어나 | 잊혀진 최초의 민주주의 | 솔론의 예지 | 로마의 재산권 | 로마의 치명적 결함 | 영국 관습법의 부상 | 영국의 행복한 우연 | 에드워드 코크: 재산권의 초석을 놓다 | 존 로크: 재산의 기본법 | 지적 재산권 | 공유지의 비극

03 과학적 합리주의
머리 위의 별들 | 고대의 체계 | 과학적 합리주의의 궤적 | 코페르니쿠스, 새롭지만 더 낫지는 않은 모델 | 프랜시스 베이컨, 최초의 서구인 | 티코 브라헤, 관측의 달인 | 요하네스 케플러
갈릴레오와 교회의 쇠퇴 | 뉴턴과 드러난 시계장치 | 에드먼드 핼리, 천재의 손길 | 번영의 위대한 조력자 | 과학적 합리주의의 확산

04 자본시장
자본의 비용 | 자본의 위험 | 정보와 자본 | 자본시장의 오래된 뿌리 | 화폐의 부상 | 로마의 자본 시장 |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자본시장 | 환어음 | 네덜란드 금융의 부상 | 네덜란드 금융의 몰락 | 영국과 미국의 부채 | 주식회사의 부상 | 활짝 꽃핀 영국의 자본시장

05 운송과 통신의 발달
말 없는 며느리 | 동력 | 부의 수레바퀴 | 풍력을 이용하기 | 증기기관의 발명 | 시장에 활용되기 시작한 증기기관 | 열악한 운송체계 | 운하의 건설 | 증기기관을 이용한 대양 횡단 | 하나의 가격, 하나의 임금 | 철도의 도래 | 정보의 비대칭 | 전기로 전송하는 정보 | 하나의 전선, 하나의 세계 | 댐이 터지다

06 성장의 완성

2부 국가

07 가장 먼저 성장한 나라 - 네덜란드와 영국
네덜란드 | 가장 특이한 공화국 | 새로운 땅, 새로운 사람들 | 네덜란드의 또 다른 행운 | 저렴한 길더 | 네덜란드의 번영과 쇠퇴 | 시기하는 이웃 | 부의 횃불이 옮겨지다 | 영국의 전환점 | 농장과 공장 | 농촌의 사유화 | 노동의 분업 | 부의 원단 | 새로운 철기시대 | 근면 혁명 | 산업혁명: 그것은 얼마나 나빴는가? | 비산업혁명 | 새로운 부의 성지, 미국

08 두 번째로 성장한 나라 - 프랑스, 스페인, 일본
서유럽에 부는 변화의 바람 | 번영을 향한 첫걸음 | 프랑스는 왜 뒤처졌을까? | 프랑스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베르사유의 문제 | 합리주의를 망치는 방법 | 자본이 프랑스를 떠나다 | 도로와 통행료 | 개혁이 되살린 경제 | 처음부터 불운했던 | 스페인의 실책 | 정복과 상업 | 부를 위한 죽음의 강 | 스페인의 네 가지 성장 요소 | 황폐해진 나라 | 되돌아가는 머나먼 길 | 일본에 흘러들어온 번영 | 봉건시대 일본 농업의 악순환 | 기생충의 나라 | 혼돈에서 고립으로 | 시골이 일본을 구하다 | 흑선에 실려온 기회 | 사무라이의 사투 | 나쁜 습관을 얻은 일본 | 맥아더의 기적 | 토지, 지주, 농민 | 떠오르는 태양

09 뒤처진 나라들 - 이슬람 세계와 라틴아메리카
이슬람 세계는 왜 뒤처졌을까? | 오스만제국의 쇠퇴 과정 | 오스만제국의 악순환 | 오스만제국의 네 가지 성장 요소 | 현대 중동 국가의 네 가지 성장 요소 | 이슬람 세계의 미래 | 라틴아메리카의 불운한 유산 | 어느 무명 경제학자의 이야기 | 지연과 혈연 그리고 자본 | 천연자원과 제국주의

3부 성장의 결과와 풍요의 흐름

10 사회의 풍요와 개인의 행복
부와 행복 | 부유한 프로테스탄트와 가난한 무슬림 | 행복의 피라미드 | 부와 민주주의의 관계 | 모든 것의 이론 | 폭군에 대한 찬사 | 전통주의와 합리주의 | 경제성장의 과학 | 부와 행복의 관계 | 행복의 과학 | 아직 즐겁지 못한 이유 | 국가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 |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 당신 아내의 시형제 | 빈곤과 부라는 움직이는 표적

11 거대한 상충관계
부와 소득의 불평등에 대하여 | 성 베드로 광장의 피 | 퇴역군인의 시위 | 최적의 평등과 행복 |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 부유한 국가, 가난한 국가

12 승자의 저주
크로이소스의 몰락 | 번영, 민주주의 그리고 헤게모니 | 총알과 투표용지

13 성장의 미래에 대한 예측
성장의 장애물 | 부국의 자격 | 공상과학 소설

14 언제, 어디서, 그리고 어디로
어디서 | 어디로

참고문헌

저자소개

윌리엄 번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경과 전문의이자 금융이론가와 역사가로 알려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서 풀뿌리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는 ‘가장 정직하고 사려 깊은’ 전설적인 투자이론가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화학박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이론가와 경제사학자로 활동하기 전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면모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르네상스인으로 불린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투자 관리 회사인 에피션트 프론티어 어드바이저스(Efficient Frontier Advisors)의 공동창업자이며 국제재무분석가협회(CFA Institute)가 수여하는 2017년 제임스 버틴상(James R. Verti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군중의 망상』 외에 『투자의 네 기둥』,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무역의 세계사』 등이 있다. 현재 <월스트리트저널>과 <머니 매거진> 등에 역사와 경제에 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윌리엄 번스타인의 또 다른 역작 『부의 세계사』는 방대한 역사적 기록을 현대 계량경제학의 틀로 분석해 그려낸 현대판 ‘부의 지도’다. 저자는 현대 국가의 발전과 경제·사회적 진화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이 작품을 통해 오늘날 전 세계인이 누리고 있는 풍요는 어디에서 왔고, 앞으로 이런 풍요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를 상세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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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국방 과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및 「스켑틱」 번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발의 시대』 『인간 이하』 『기하학 세상을 설명하다』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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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의 경제성장과 그 밑바탕에 깔린 기술적 진보는 왜 특정한 시기에 갑자기 폭발적으로 일어났을까? 피렌체 사람들은 왜 다빈치가 고안한 비행기와 증기기관을 발명하지 못했을까? 야금 기술이 있었던 로마인이 왜 전기를 발견하거나 전신을 발명하지 못했을까? 수학의 전문지식을 갖추었던 그리스인은 왜 현대적 자본시장이 기능하는 데 필수적인 확률의 법칙을 설명하지 않았을까? 그와 관련하여 아테네인들은 민주주의, 재산권, 자유로운 중산층이라는 일반적인 경제성장의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왜 페르시아를 패퇴시킨 후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포위될 때까지 2세기 동안 극도의 빈곤에 시달렸을까? 19세기까지 대다수 사람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완벽하게 포착한 홉스는 자연 상태의 삶을 기록하며 “고독하고 가난하고 추악하고 잔인하고 짧다”라고 묘사했는데, 왜 이러한 상태가 그로부터 두 세기가 지나기 전에 서유럽에서 사라졌을까?
내가 할 일은 19세기 초에 거대한 경제적 도약에 불을 붙인 문화적·역사적 요인을 밝혀내는 것이다. 만약 이 문제를 풀어낸다면 독자들은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서문 - 번영하는 지역과 궁핍해지는 지역은 무엇이 다른가」 중에서


지적·과학적 진보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상에 남겨진 발자국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탈리아, 프랑
스, 네덜란드, 영국의 1인당 경제 생산량이 수 세기에 걸쳐서 얼마나 증가했을까? 기대 수명은 얼마나 늘어났을까? 교육 수준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지난 수십 년 동안 경제사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인류의 진보에 관한 정량적 초상화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숫자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략 1820년까지 인류의 물질적 진보에 관한 최선의 단일 지표라 할 수 있는 세계의 1인당 경제성장률은 거의 0에 머물렀다. 로마가 멸망한 후 수 세기 동안 여러 가지 중요한 기술이 허무하게 사라지면서 유럽의 부가 실제로 감소했다. 그중 가장 중요했던 시멘트는 13세기가 지난 뒤에야 다시 발견되었다.
---「들어가는 글 - 부의 시곗바늘이 움직인 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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