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1418349
· 쪽수 : 12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9
작품
길 떠나는 소년·18
감자를 굽는 아이들·22
멋쟁이 어린 농부·24
벼 타작하는 날·26
저 산 너머엔·28
헤브론 광야의 소년들·32
동생을 등에 업고·34
씨앗을 지키는 아이·36
브란따 항구의 어부 가족·38
목욕하는 형제·40
양동이 지게를 지고·44
로띠를 굽는 시간·46
탐빈나무 숲에서·48
노래하며 가는 아이들·50
물소 수레를 처음 탄 날·54
누나가 지켜줄게·56
우정이 자라는 난민촌 학교·58
간절한 눈빛으로·62
조각배에 꿈을 싣고·64
수몰된 고대 도시 하산케이프의 동굴집·66
파괴된 이스라엘 탱크 위에서·70
폭탄 대신 꽃을·74
전사의 딸·76
페샤와르 시장의 신발 수선공·78
흙벽돌 찍는 아이들·80
노을 지는 사막에서·82
봄을 기다리며·86
어린 양을 안고·88
영원하라, 체 게바라·90
파슈툰 소녀들·92
파슈툰 소년들·94
달려라 아이들아·96
대추야자를 운반하며·100
바라만 봐도 좋은 친구·102
불가촉천민 소년의 기도·104
둥글게 동네 한 바퀴·106
아이들은 놀라워라·108
약력·113
저서·11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간 세상에 가슴 두근거리는 기적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 아이들의 탄생이 아닌가. 우리에게 남은 희망이 있다면, ‘나 여기 왔어요’ 세상에 고하는 아이의 첫 울음이 아닌가. 지구 위에 아이 한 명이 탄생하는 순간, 또 하나의 목소리가, 또 하나의 세계가, 새로운 희망과 사랑이 시작된다. 그것은 결코 반복의 역사가 아니다.
이 지상에서 아이에게 첫 만남의 존재이자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최초의 세계는 부모이다. 하여 ‘엄마, 아빠’라는 부름은 ‘인생의 축복’이자 ‘고통의 성직聖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