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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91510814
· 쪽수 : 37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앎의 문화론을 위하여
1장 현 단계 지식의 패러다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지식, 괴물이 되다
지식경영 패러다임의 등장과 흐름|확장되면서 모호해진 개념, 지식
지식의 유용성과 위계, 그리고 양날의 칼
앎의 위계|황우석 사태, 지식과 학문의 배치 문제|앎의 높낮이는 영원하지 않다|지식의 생장과 퇴적|양날의 칼: 앎의 공유 확대가 평등한 사회를 가져오는가
양날의 칼을 쥐기 위하여
앎의 평등을 위한 조건|감시와 공유, 어떻게 할 것인가|인문학의 사회화를 위하여
2장 지식의 분화와 통합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지식 분화와 그 결과들
앎은 복수複數다|지식의 발전 방향|지식 분화의 문제점|‘소칼의 장난’|소통의 문제|황우석 사태의 배후: 사회적 복잡성과 지식의 자율성
TIP 1_노동 분업과 지식의 분화
앎의 새로운 통합을 위하여
외부 없는 무지: 표상화된 앎|공통의 앎과 사회적 표상 작용|문화적 표상 작용|권위의 그늘|통섭, ‘통합적’ 앎의 요청 | 통섭의 조건과 방향
3장 앎의 주체: 대중과 대중지성
앎의 새로운 주체, 대중
국가, 집합적 지적 주체|대중·대중지성의 탄생|대중의 양면성|우리 자신이 대중이다|지식인의 환각
TIP 2_부르주아 공론장과 대중지성
대중지성
대중+지성, 근대적 앎의 존재 방식|대중지성, 다중의 집합적 지성|대중지성의 성격|대중지성 개념의 쓰임
TIP 3_대중지성과 일반지성
대중의 등장과 다중
대중의 등장|‘민족-대중’과 ‘계급-대중’|대중화의 심화|다중 개념의 기획|다중론의 현실성|마니아, 취향과 새로운 대중문화의 주체|마니아들의 미래|마니아의 지식
TIP 4_알튀세르와 그람시의 지식/상식/이데올로기
2부 ‘아래로부터의 해방’과 근대적 앎의 성립: 대중의 등장과 대중지성의 형성
1장 근대 계몽기 지식의 문화사
앎의 역사를 어떻게 다시 서술할 것인가
새로운 지성사를 위하여 | 앎의 문화사를 이해하는 세 가지 기준
신분제의 붕괴와 앎의 변화
‘법적’ 신분 해방과 동학농민전쟁 | 만민공동회, 1898년의 아고라|새로운 지식과 낡은 지식의 병존|유교적 가부장제 관념의 재생산―교과서의 ‘하인 부리는 법’|민중, 스스로 앎의 주체로 나서다
앎의 해방을 위한 민중의 자기 노력―김구와 김일성의 앎
상놈 김구, 과거 시험을 보다|체제 바깥으로|국민 된 김구|기독교와 김일성
국가의 역할―대한제국이 한 일
국가와 자본의 역할―자본주의를 파묻을 지식?|대한제국의 교육|신식 교육의 수혜자
지식의 재배치와 새로운 주체의 등장
지식의 편집|최초의 잡지와 지식의 편제 방식|재배치되는 지식―새로운 지식들의 이름|과학의 등장|자연과학자와 공학자의 등장|근대 지식인의 등장?
2장 대중의 등장, 대중지성의 형성
새로운 앎-주체의 등장
3·1운동과 ‘3·1운동의 아이들’|3·1운동의 문화적 의의 | 주체의 변화와 표상의 변화
민족운동과 사회주의의 영향
민족지의 형성|교양의 전변―이찬갑의 서재|사회주의 지식의 확산|사회주의 운동의 확산|‘지식에 대한 지식’으로서의 사회주의
대중의 진출―세 개의 표어
형평운동의 시발|반형평운동의 망탈리테|백정이라는 민족과 계급|사회주의와 대중|앎의 새로운 주체, 계급과 민족을 넘어―〈낙동강〉의 경우|파업과 상상력
대중지성의 새로운 공간
근대적 대중지성의 공간과 앎의 분기|문자문화의 전개와 지각의 근대|1920년대 독서회 현상―함께 읽기의 새로운 시작|독서회의 형식과 맥락
식민지 교육기계와 대중지성
관료제와 정보지식|일제에 의한 공교육|식민지 공교육과 대중의 모순
지식의 분화와 ‘지식인’의 등장
과학‘장’의 설립과 전문가·기능적 지식인의 형성|지식의 분화와 새로운 위계|인텔리겐치아의 등장
나오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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