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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양고전에게 길을 묻다 (고전이 주는 논술의 힘, 우물 밖 세계 2)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54919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7-04-2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154919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7-04-25
책 소개
<패의 중국인 양의 중국인>, <서태후>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가토 도루 교수의 동양고전이야기. 2005년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한문의 생활력>을 제목과 편집 레이아웃을 바꾸고 일부 내용을 수정해 재출한 것이다.
목차
편집자의 말
들어가는 말 - 한문으로 사고력을 판단한다
1.내면과 외면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나는 타인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현실과 환각은 어디까지 구별할 수 있는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말로 나타낼 수 있을까
매력과 공포의 비밀
2.저승과 이승
사후 세계는 있는가
죽은 자를 두 번 죽여서는 안 된다
태어남의 신비, 죽어감의 의미
늙는다는 것
효도의 이유
3.자연과 우주
대자연의 법칙
우주인의 눈
추이의 감각
4.학문과 권력
학문의 함정
교양교육과 전문교육
리더의 조건
세상에 나오다
5.문명과 전쟁
정치라는 이름의 괴물
문명의 빛과 그림자
중국 고전의 전쟁론
맺는 말
주요 참고문헌
동양고전 명구, 성어 색인
책속에서
역사는 보트와 닮아 있습니다. 사람은 보트를 저을 때, 가는 방향으로 등을 돌린 채 뒤를 향해 앉게 됩니다. 그러므로 뒤를 확실히 바라보면서 노를 젓지 않으면, 보트는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고 맙니다. 인간은 과거를 주시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향해 노를 저어 갈 수 없는 생명체인 것입니다.-p54 중에서
미완성의 것은 여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배움도 인생도 처음에는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이윽고 끝이 보이면 스릴이 없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 인간의 마음은 제멋대로여서, 안정된 생활을 찾는 한편으로 마음속 어딘가에선 '만약'의 행운을 기다리는 것이 보통입니다.-p191-19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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